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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융 속보 요약
✅ 미국 3월 소비자신뢰, 전월비소폭하락. 대선 관련 정치적 불확실성 등을 반영
컨퍼런스보드 3월 소비자신뢰는 104.7을 나타내 전월(104.8) 대비 소폭 하락. 구체적으로 현재 여건에 대한 평가는 상승. 최근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으며, 현재 일자리 공급이 충분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작년 7월 이후 최고치
6개월 이후에 대한 인식은 다소 부정적. 향후 소득 및 노동시장이 현재보다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증가했으며, 일부에서는 11월 대선 관련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
2월 내구재 수주는 전월비 1.4% 늘어 전월(-6.9%) 및 예상치(1.3%) 상회. 기업의 투자지표로 인식되는 항공기 제외 비국방 자본재 수주 역시 0.7% 늘어 증가세 전환. 이번 결과는 기업의 설비 투자가 당분간 증가하고 경기의 회복세 역시 지속될 수 있음을 의미(Capital Economics)
1월 S&P/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동월비 6.6% 올라 전월(6.2%) 대비 높은 수준. 전반적으로 금리가 높은 수준에 있으나 재고 부족 등의 영향으로 주택 가격은 높은 수준을 유지
✅ 미국 뉴욕 연은, 중국발 제조업 경기 회복이 인플레이션 위험 높일 소지
뉴욕 연은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제조업 활성화 노력으로 미국의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지고 통화정책 완화가 지연될 가능성. 최근 수 년 동안 중국 내 부동산 경기 부진 등으로 신용 자금의 제조업 유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주요 원자재 및 중간재 가격의 상승을 초래
✅ ECB 주요 인사, 6월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완화를 전망
그리스 중앙은행 총재인 스투나라스 위원은 최근의 인플레이션 추세가 지속되면 6월 금리인하가 가능하다는 컨센서스가 ECB 내에 형성되고 있다고 발언. 또한 금년 4회의 금리인하가 타당하다는 의견도 제시. 에스토니아 중앙은행 총재인 뮐러 위원은 6월이 되면 금리인하에 좀 더 확신을 가질 것으로 예상
✅ 중국 시진핑 주석, 미국 기업의 경영진과 만날 것으로 예상. 관계 개선 등이 목적
관계자들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 중인 미국 주요 기업의 경영진들이 시진핑 주석과 만나기 위해 일정을 조정. 이는 외국 기업과의 관계 개선을 원하는 중국 측의 노력으로 평가. 시장에서는 시진핑 주석이 자국 경제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하는 한편 개혁 및 개방 의지를 강조할 것으로 전망
✅ 미국 S&P500, -0.3% / 미국 달러지수, +0.1%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1bp / 유로화, 엔화 각각 -0.1%, -0.1%
주요 경제 이벤트
📆 연준 월러 이사 발언
📆 ECB 치폴로네 이사 및 엘더슨 이사 발언
📆 유로존 3월 소비자신뢰
📆 스페인 3월 소비자물가
📆 호주 2월 소비자물가
주요 지표
✅ 미국은 2월 PCE 물가 발표 앞두고 경계감 지속되며 위험자산 선호 약화
✅ 미국 S&P500지수는 Nvidia 등 빅테크 중심 차익매물 출회 등으로 하락
✅ 달러화지수는 미국 경제가 여타 주요국 대비 양호하다는 평가 등으로 상승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5년물 국채입찰에서의 양호한 수요 등으로 하락
글로벌 헤드 라인
🇺🇸 미국 3월 소비자신뢰, 전월비소폭하락. 대선 관련 정치적 불확실성 등을 반영
🇺🇸 미국 뉴욕 연은, 중국발 제조업 경기 회복이 인플레이션 위험 높일 소지
🇪🇺 ECB 주요 인사, 6월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완화를 전망
🇩🇪 독일 4월 GfK 소비자신뢰, 전월비 소폭 상승. 실질임금 증가 등이 반영
🇬🇧 영란은행 맨 위원, 시장의 금년 금리인하 기대는 과도한 편
🇨🇳 중국 시진핑 주석, 미국 기업의 경영진과 만날 것으로 예상. 관계 개선 등이 목적
🇨🇳 중국 인민은행, 위안화 고시환율 상향. 위안화 환율 안정 등이 목적
🇨🇳 중국, WTO에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제소. 공정한 경쟁 왜곡이 이유
📰 Financial Times, 주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인플레이션 대응 관련 유연성이 확대
📰 WSJ, 미국 국채금리의 상승, 금리인하 예상 폭 축소 및 시기 지연 등에 기인
📰 Financial Times, 미국 공화당의 예산 관련 의지, 기존 정치지형의 변화 가능성 시사
📰 Reuters, 유로존의 공공 투자 확대를 통한 성장 추진, 세금 인상이 최적의 방안
📰 블룸버그, 미국 정부의 탈탄소 보조금, 녹색에너지 전환에 상당한 기여 제공할 전망
📰 블룸버그, 미국 건설업체, 기존주택 재고 증가 여파 등으로 수익성 악화될 소지
맺음말
이상으로 24/03/27 국제금융속보 요약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성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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