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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4.4.15 국제금융속보, 이란 이스라엘 본토 공격

by K-인사이터 2024.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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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인사이트 입니다.

 

 

국제 금융 속보 요약

✅ 이란,이스라엘 본토 공격. 향후 상황은 이스라엘 대응에 따라 좌우될 전망

이란은 4/13일 자정 이스라엘에 순항미사일 120여기, 드론 170여기 등을 발사하는 ‘진실의 약속’ 작전을 감행했고, 일부 헤즈볼라와 예멘 후티 반군도 이번 공격에 가세. 다만 이스라엘 측은 미국, 영국 등과의 합동 요격으로 순항 미사일과 드론의 99%가 파괴되었다고 주장

 

UN의 이란 대표부는 이번 행동이 이스라엘의 시리아 외교시설 공격에 대한 대응이며, 이제 이 문제는 종결되었고 지속할 의도가 없다고 발표. 다만 이스라엘이 다시 실수하면 대응은 더욱 심각해질 것이며, 미국은 이번 사태에 개입하지 않아야 한다고 경고. 이란 지도부는 이번 공격이 성공적이었다고 자평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에 보복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이스라엘이 보복에 나서면 지원하지 않겠다고 강조. 이에 네타냐후 총리는 이해했다고 대답. 뉴욕타임스는 네타나후 총리가 보복 계획을 보류했다고 보도. G7 정상 역시 이란을 규탄하는 동시에 이번 사태의 악화 방지 의지를 피력

 

이스라엘 전쟁 내각은 이란의 공습 관련 대응을 논의했으나 구체적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종료. 일부 관계자들은 이란 공습에 대응하기로 결정했으나 시기와 규모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언급. 다만 미국 측 관계자들은 이스라엘이 이란과의 분쟁을 크게 확대할 생각이 없다고 발언

 

한편 이스라엘 증시는 4/14일 개장했고, TA35 지수가 상승(0.27%)하는 등 안정적인 모습. 그러나 중동 불안이 증폭되고 전쟁이 격화될 경우 원유 등 원자재 가격 상승이 불가피할 전망(Fordahn Global Foresight). 특히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나서면 유가 상승, 공급망 차질 심화가 발생할 우려

 

유가 상승이 이어지면 물가 불안으로 국채금리 상승 및 주가 하락 등이 발생할 소지. 다만 일부에서는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되면 달러화 강세와 더불어 미국 국채 수요가 증가하여 미국 국채금리 상승이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

 

반면 이스라엘이 재차 보복에 나서지 않고 양국의 갈등이 중동 전체로 확산되지 않는다면 전반적인 금융 및 자산시장에서는 안도감이 확산되면서 가격 변동성 역시 감소할 것으로 기대(Annex Wealth Management)

 

 

연준 주요 인사, 신속한 금리인하는 불필요. 물가안정 관련 확신이 요구

샌프란시스코 연은의 데일리 총재는 강한 노동시장, 견조한 소비지출, 느린 속도의 인플레이션 완화 등을 고려할 경우 금리를 조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 

 

애틀랜타 연은의 보스틱 총재는 금년 금리인하가 1회에 그칠 것이라는 생각을 여전히 갖고 있다고 언급. 캔사스시티 연은의 슈미드 총재도 인플레이션 완화 관련 확신을 갖기 전에는 금리인하가 필요하지 않다는 의견을 피력

 

ECB 드 갈로 위원, 6월 금리인하를 전망. 향후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완화를 예상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인 드 갈로 위원은 ECB가 6월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전망. 아울러 연말까지 점진적인 금리인하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

 

중국 3월 사회융자총량, 증가세 둔화. 신용 수요가 점차 약화되고 있음을 의미

3월 사회융자총량 잔액은 390조위안으로 전년동월비 8.7% 늘었으나 증가 속도는`17년 이후 최저. 3월 위안화 신규대출은 3.1조위안으로 전월(1.5조위안) 대비 증가했지만 예상치(3.6조위안) 하회. 이번 결과는 신용 수요가 주택경기 부진 등으로 약화되고 있다는 의미(Pantheon Macroeconomics)

 

 주간 미국 S&P500, -1.6% / 미국 달러지수, +1.7%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12bp / 유로화, 엔화 각각 -1.8%, -1.1%

 

주요 경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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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댈러스 연은 총재 발언

📆 미국 3월 소매판매

📆 4월 NAHB 주택시장지수

 

주요 지표 

✅ 미국은 금리인하 기대 약화, 중동 불안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약화

미국 S&P500지수는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 고조 등으로 하락

달러화지수는 안전자산 선호 강화 등이 반영되며 상승 마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인플레이션 완화 지연 전망 등으로 상승

 

 

 

글로벌 헤드 라인

🇮🇷💥🇮🇱  이란, 이스라엘 본토 공격. 향후 상황은 이스라엘 대응에 따라 좌우될 전망

🇺🇸 연준 주요 인사, 신속한 금리인하는 불필요. 물가안정 관련 확신이 요구

🇪🇺 ECB 드 갈로 위원, 6월 금리인하를 전망. 향후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완화를 예상

🇨🇳 중국 3월 사회융자총량, 증가세 둔화. 신용 수요가 점차 약화되고 있음을 의미

🇯🇵 일본은행 설문조사, 소비자의 기대 인플레이션은 전월비 상승

⚡️ 국제에너지기구(IEA), 금년 및 내년 글로벌 원유 수요 성장 둔화를 예상

 

 

📰 블룸버그, 세계경제, 중동 확전 위기 등으로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 점증­

📰 ­WSJ, 미국 국채금리, 공급 증가 불구하고 제한적 상승 나타낼 가능성도 상당 

📰 WSJ, 일본 엔화 약세, 연준의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 등으로 지속될 전망­

📰 Financial Times, 미국 벤처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 고금리 여파 등으로 난항 예상 ­ 

📰 블룸버그, 국제유가, 이란 공격 등에도 양호한 석유 수급 펀더멘털 등으로 안정될 소지­ 

📰 WSJ, 미국계 은행, 1/4분기 양호한 실적에도 고금리 등으로 금년 수익 전망은 약화 ­ 

📰 블룸버그, ECB, 연준으로부터의 독립성 강조. 거시경제와 물가 등의 차이를 반영 ­ 

맺음말

이상으로 24/04/15 국제금융속보 요약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성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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