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인사이트입니다.
2009년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뮤지컬 <영웅>!
어느덧 15주년 기념 공연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뮤지컬 <영웅>은 한국 창작 뮤지컬의
100만 관객을 모객한
걸작으로 불리우는 작품입니다.
넷플릭스에서도 현재 스트리밍을 하는
손꼽히는 수작입니다.
수상 이력에서도 독보적인 위상을 보입니다.
제 4회 더 뮤지컬 어워즈 6관왕
제 16회 한국뮤지컬대상 6관왕
제 1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5관왕
제 6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남우주연상
등등
보통 영화를 볼 때 관객수나
수상 이력을 보기도 하는데요
뮤지컬 <영웅> 은 23년 3월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하였습니다.
이는 국내 창작 뮤지컬 역사상 두번째 기록입니다.
알고 봐야 더 재밌는 뮤지컬 <영웅> 줄거리
대한제국의 주권이 일본에게 완전히
빼앗길 위기에 놓인 격동의 1909년을 배경으로 합니다.
당시 안중근 의사의 나이는 갓 서른살이었습니다.
이때 안중근은 러시아 연주의 자작나무 숲에서
동지들과 단지 동맹을 맺으며 독립 운동의 결의를 다지게 됩니다.
한편 명성황후 시해 당시 어린 궁녀였던 설희
김 내관을 통해 독립운동에 투신할 뜻을 품습니다.
김 내관은 제국익문사라는 황실 비밀정보조직을
몰래 이끌고 있었습니다.
김 내관은 설희에게 안중근을 비롯한 제국익문사 요원들을 소개하고
설희는 일본으로 안중근은 러시아로 길을 떠나게됩니다.
한편, 초대 조선 통감직을 마치고
이토 히로부미는 대륙 진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만주 하얼빈에서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기로 합니다.
일본으로 건너가 게이샤가 되어 정보를 수집하던
설희는 이 정보를 러시아에 있는 안중근에게 전달합니다.
안중근은 이토 히로부미의 하얼빈 행을 듣고
그를 암실하는 것이 조선독립의 길임을 다짐합니다.
동지들과 거사를 준비하며 어렵게 구한 브라우닝 권총에
7발 총알을 장전하고 비장한 각오로 하얼빈으로 향하게 됩니다.
1909년 10월 26일 하얼빈역
7발의 총성이 울려퍼지고 독립 역사의 한 페이지가
쓰여지게됩니다.
명배우들의 향연
뮤지컬의 재미는 한 배역을
여러 배우가 번갈아가면서 맡는다는 점입니다.
배우들 마다 시선처리 발성 톤 등이 각양각색입니다.
이를 통해 배우분이 해석하는 인물의 묘사를
좀 더 입체적으로 해석하고
인물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갈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안중근 의사, 이토 히로부미, 설희 역을 맡은 배우분들의 이미지입니다.
그리고 최민철 배우님 😍
뮤지컬을 즐기려면 스케쥴 표는 필수!
뮤지컬은 여러 배우분들이 한 배역을 번갈아가면서 연기하기 때문에
좋아하는 배우님들을 찾으려면 스케쥴표는 필수 입니다.
뮤지컬 관람 데이트를 계획한다면
아래 이미지가 반드시 필요할 것입니다.
위치 및 요금 정보
세종대극장은
광화문역 1, 2, 8번 출구를 통해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장소: 세종대극장 (광화문광장)
기간: 2024-05-29 ~ 2024-08-11
공연 시간: (공연시간 : 160 분 / 인터미션 : 20 분)
평일 오후 7시 30분 (월요일 공연 없음)
토, 일, 공휴일 오후 2시, 오후 6시 30분
※ 6/6(목) 현충일 오후 2시, 오후 6시 30분 - 2회 공연
대상: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201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요금:
VIP석 160,000 / R석 140,000 / S석 100,000 / A석 80,000 / B석 60,000
문의:
공연문의 02-2250-5900 / 예매문의 02-399-1000
예매하기:
https://www.sejongpac.or.kr/portal/performance/performance/view.do?menuNo=200004&performIdx=35104
뮤지컬 <영웅> 15주년 기념공연
티켓정보 VIP석 160,000 / R석 140,000 / S석 100,000 / A석 80,000 / B석 60,000
www.sejongpac.or.kr
마지막으로 연출 및 프로듀셔님들의 이름을 공유하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들이 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건국이래 가장 어려운 시기들 중 하나인
일제강점기를 극복한 열사님들을 기리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이상입니다.
K-인사이트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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