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팔진향 방이점, 고품격 중화요리, 중식당 맛집 리뷰 (상견례, 가족행사 추천, 룸예약, 평일런치세트 가능)

안녕하세요

K-인사이트 입니다. 

 

오랜만에 송파구 팔진향 방이점에서 외식 자리를 가졌습니다.

격식을 갖추어야 하는 자리인 만큼 여러므로 신경을 써야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한다면 송파구 팔진향 방이점을 추천드립니다. 

 

 

상견례 혹은 가족 외식을 찾아보시는 분들은 빠르게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체크하면 되겠습니다. 

https://naver.me/G1IKSVSI

팔진향 방이점 : 네이버

 

🥩 팔진향 방이점 영업시간 및 연락처 🥩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48 경복궁빌딩 5층

영업시간: 월~일 (11:30~22:00), 브레이크 타임(15:00 ~ 17:00)

연락처: 02-2203-9424

차량 방문시 발렛비 차량당 3,000원 (무료주차)

네이버 실시간 예약 ✅

 

사전 체크 및 접근성 검토

가족 외식이나 상견례 등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아래의 요건들을 살폈습니다 

 

✅ 룸 예약이 가능하고 대화가 편안한 환경

✅ 어느정도 격식을 갖추면서 식상하지 않은 음식

✅ 서울, 경기도권에서 모이기 좋은 더블 역세권

✅ 도보 등에 있어서 너무 많은 인파가 몰리지 않는 장소

 

서울권과 경기도권에서 사람들이 모이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누군가는 더 멀리 이동하거나 불편한 교통편을 감수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룸예약이 가능하면서 어느 정도 검증이된 식당을 찾아야 하는 조건들을 만족시키기란 어려운일입니다. 

이에, 더블 역세권인 잠실 송파구를 중점적으로 검토했으며 그 결과 팔진향 방이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잠실역에서 도보로 5분을 이동하는 거리이기에 인접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리고, 경기도 용인을 기준으로 수인분당선과 8호선을 갈아타면 비교적 최적의 시간에 이동이 가능하여 경기도권에서 올라오는 사람들에게 이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잠실에서 방이점으로 향하는 대로는 상대적으로 주말 인파가 적은점에 있어서 어른들이 이동하기 용이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보통, 석천호수와 먹자골목 쪽으로 인파가 몰리며 주말에는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리뷰 및 후기 검토 

어느정도 기준을 잡고 네이버 리뷰를 빠르게 검토하였습니다. 
영수증 리뷰 위주로 살펴본 결과 나쁜 후기를 찾기는 힘들었고 아래의 키워드들이 주로 있었습니다. 

• 키워드: 맛있다, 친절하다, 인테리어가 좋다, 단체모임하기가 좋다

 

 

메뉴판, 차림표

점심 타임에 방문했습니다. 

코스 요리로 진 코스를 선택하였습니다. (1인당 68천원) 

4인으로 예약하였으며 담소를 나누며 코스 요리를 먹었는데 대략 2시간정도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메뉴판의 경우 가게의 사정에 따라 변동이 있는데요. 가급적 최신의 메뉴판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24년도 3월 9일 기준)

 

코스 메뉴, 일품 요리, 식사 등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당히 많은 메뉴를 제공합니다.

실제로 메뉴판을 보면 두껍습니다. 

 

저는 다양한 메뉴를 먹어보고자 진 코스를 주문하였고 만족하였습니다. 

룸이고 코스이다보니 적절한 타이밍에 음식이 서빙되어야 하는데 이 부분도 만족스러웠으며 

음식을 서빙할 때도 문이 유리로 되어 있어 깜짝 깜짝 놀래는 일이 없었습니다. 

 

코스 요리의 음식과 순서도 적절하기에 진 코스를 추천드립니다. (향 코스는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또한, 평일 런치 세트를 제공하고 있어 중요한 약속이 있을때 적극 이용할 생각입니다. 

 

 

평일 런치 코스의 가격입니다. 그리고 다양한 주류를 제공합니다.

• 고량주: 연태고량주, 공부가주, 죽엽청주, 양하대곡, 천진고량주 등
• 와인: 까베르네쇼비뇽, 샤르도네 등 

 

실제 음식 사진 (진 코스 순서)

코스 요리 순서로 음식 사진을 게시하였습니다. 

음식에 관련된 설명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순서를 참고하여 주세요.

 

우선, 처음 테이블에 앉으면 계절차를 제공해줍니다. 

따뜻하게 항상 데워서 제공하기 때문에 추운 날씨에 자리에 착석한 상대에게 계절차를 우선 권하면 좋습니다. 

 

코스 요리를 주문하면 순서대로 음식이 제공됩니다. 각 음식간에는 적절한 시간 간격이 주어지는데 어떤 원리인지는 파악하지 못하였으나 

너무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아 좋았습니다. 

 

따뜻한 계절차를 마시면서 기다리다보면, 고추기름냉채가 처음으로 서빙됩니다. 

계절차의 따뜻함과 냉채의 시원함이 조화를 이룹니다. 

 

다음으로 시금치 게살유산슬이 나옵니다. 보통 참치집에 가면 참치를 먹기전에 속을 달래는 죽이 나옵니다. 

그것의 고급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음으로 1인당 딤섬 2p가 제공됩니다. 딤섬은 새우살과 돼지고기인듯합니다 하가우과 소룡포입니다.

(구독자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음으로 팔보채가 나오는데 약간 매콤한 맛이 납니다. 

 

 

다음으로 사천식 찹스테이크가 나오는데 이게 일품입니다. 

육질이 약간 질길 수 있어 어르신분들의 경우 미리 잘라주시면 좋습니다. 

 

다음으로 칠리 중새우는 꼬리 끝에 껍질을 남겨둔채로 서빙됩니다. 젓가락으로 끝을 잡고 먹으면 됩니다. 

새우를 좋아하지 않거나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할 경우, 간단히 노티를 해주면 좋습니다. 

 

코스의 마지막으로 챠슈가 제공됩니다. 

채소로 고수도 나오기 때문에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고기는 수육처럼 매우 부드럽습니다. 

 

코스요리가 끝나고 식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자장면, 볶음밥, 짬뽕이 제공됩니다.

 

※ 식사는 직원분이 코스 요리가 끝나고 물어보시니 미리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팔진향은 신기하게도 볶음밥에 짜장을 얹어주지 않습니다. 

만약, 볶음밥을 주문한다면 이점을 주의해주세요. 

 

다른 후기들은 보면 볶음밥은 비추라고 하는데 저는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후식이 나오는데 식사가 끝났다고 하면 후식을 제공해주십니다.

후식은 딱 입가심용이라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총평 및 후기 

좋았던 점 

• 프리미엄 중식
• 코스 요리라 사진 상으로보면 양이적다고 여길 수 있으나 배가 매우 부릅니다. 
• 다양한 고급 주류를 판매
• 인테리어가 훌륭
• 직원 응대가 훌륭하고 불필요한 직원 접촉이 없어 편리
• 어르신들이 만족하심

나빴던 점 

• 다른 룸의 소리가 울리듯 들릴 수 있음
• 볶음밥에 짜장이 없음
• 발렛비용을 차량당 3000원을 부과 (별도 주차비는 없음)

송파구, 팔진향 방이점, 중식당은 꽤나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지인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 여러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이상입니다.

K-IN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