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11 > 국제 동향 및 금융 속보 - 미국 2월 CPI 및 미국 셧다운

안녕하세요

K-인사이트 입니다.

 

 

국제금융센터에서 매일 오전 6시에 발간하는 국제금융속보를 읽어드리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아끼면서 투자의 기회를 잘 잡아가시길 바랍니다. 

 

TLDR; 요약

✅ 미국 2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월비 둔화 예상. 금리 전망은 유지될 소지

✅ 미국 대통령, 일부 예산안 서명으로 셧다운 회피. 22일 추가 예산안 통과 필요

✅ 중국 2월 소비자물가, 상승세로 전환. 최악의 국면 지났다는 신호일 가능성

✅ Fitch, 튀르키예의 신용등급을 상향. 향후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

✅ 미국 뉴욕 연은 기대 인플레이션 (일정 링크) ☆☆

✅ 미국 S&P500, -0.3% / 미국 달러지수, -1.1%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10bp / 유로화, 엔화 각각 +0.9%, +2.1%

 

1. 주요 경제﹒금융 이벤트 (3/11 현지시각 기준)

▷ 미국 뉴욕 연은 기대 인플레이션 (일정 링크) ☆☆

기준금리 관련 연준의 신호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 일본`23년 3/4분기 성장률  (일정 링크) ☆☆

국내총생산(GDP)은 경제에서 생산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인플레이션 조정 가치의 변화를 측정.

경제 활동을 가장 광범위하게 측정하는 지표이자 경제의 건전성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

예상보다 높은 수치는 엔화 강세/강세로, 예상보다 낮은 수치는 엔화 약세/약세.

 

 

 

2. 글로벌 주요 뉴스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 미국 2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월비 둔화 예상. 금리 전망은 유지될 소지

▷ 미국 대통령, 일부 예산안 서명으로 셧다운 회피. 22일 추가 예산안 통과 필요

▷ 중국 2월 소비자물가, 상승세로 전환. 최악의 국면 지났다는 신호일 가능성

▷ Fitch, 튀르키예의 신용등급을 상향. 향후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

3.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연준 파월 의장 발언, 2월 고용보고서 등이 영향

 

▷ 미국 S&P500, -0.3%

일부 기술주 중심의 밸류에이션 부담 등으로 하락

▷ 미국 달러지수, -1.1%

주요 국채금리 하락 등이 반영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10bp

인플레이션 완화 지속 전망 등으로 하락

▷ 유로화, 엔화 각각 +0.9%, +2.1%

 

 

4. 글로벌 동향 및 이슈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 미국 2월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월비 둔화 예상. 금리 전망은 유지될 소지

3/12일 2월 소비자물가(CPI)가 발표될 예정
2월 헤드라인 CPI의 연간 상승률은 전월비 보합(3.1%→3.1%)이 예상, 불름버그
장기적 시각에서 인플레이션 완화라는 추세는 유효한 것으로 판단
연준의 첫 금리인하는 5월 혹은 6월이 될 것으로 예상, Bloomberg Economics
FedWatch Tool은 금년 4회의 금리인하(6, 7, 9, 12월 각 0.25%p)를 예상, CME

▷ 미국 대통령, 일부 예산안 서명으로 셧다운 회피. 22일 추가 예산안 통과 필요

12개 세출법안 가운데 6개 부처(농무, 에너지, 법무, 교통, 보훈, 주택 및 도시개발부)의 예산안을 승인, 바이든 대통령
다만 쟁점이 좀 더 많은 나머지 분야(국방, 국토안보, 노동, 보건복지 등)의 예산안은 22일까지 처리해야 셧다운을 피할 수 있는 상황
바이든 대통령은 필라델피아 유세 연설에서 연준이 금리를 낮출 것.

▷ 미국 정부, CXMT 등 중국 반도체 업체 대상으로 추가 제재를 검토 

▷ OECD, 글로벌 채권시장은 3년 내 대규모 만기 도래 등을 경계할 필요

'08년~'22년 저금리의 우호적 여건에서 발행한 대규모 국채 및 회사채 가운데 향후 3년 이내 만기가 도래하는 비중이 각각 40%, 37%라고 발표
롤오버(roll over: 채무상환 연장)로 대응할 것으로 예상되나, 이 경우 고금리에 따른 이자비용 부담이 증가할 소지

▷ 중국 2월 소비자물가, 상승세로 전환. 최악의 국면 지났다는 신호일 가능성

중국 경제 관련 디플레이션 우려가 다소 진정될 것으로 분석

▷ 일본은행, 3월 마이너스 금리 종료 지지하는 정책위원 점차 증가

일본 최대 노조협회에 따르면, 금년 노동자 측이 요구하는 임금 인상률 평균은 5.8%로 1993년 이후 최고

▷ 일본 1월 실질 소비지출, 35개월래 최대폭 감소. 정부는 일시적 현상으로 평가

▷ Fitch, 튀르키예의 신용등급을 상향. 향후 전망도 ‘안정적’으로 평가

5. 외신평가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 미국 노동시장, 편중된 일자리 증가 등을 고려 시 실제로는 취약할 소지, ­블룸버그

2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 고용자 수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 ▷ 노동시장이 견조한 상황을 의미
다만, 1월 근로시간의 전년동월비 감소, 정부와 의료 및 서비스 등 특정 부문에 집중되어 있는 일자리 증가 등 왜곡 현상이 존재

▷ 유럽 경제, 미국과의 생산성 격차 확대 등으로 경쟁력 위기에 직면,­ Financial Times

지난 20년 동안 미국의 노동생산성은 유럽 대비 2배 이상 증가
미국의 생산성 향상은 주로 대규모 정부지출을 통한 녹색산업의 성장 추진 등으로 달성
일부에서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공 및 민간 부문 지원을 미국과 동일한 수준까지 높여야 한다고 주장

▷ 중국 경제,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장기 저성장 이어질 가능성, 블룸버그

주택공급 과잉 고려 시 부동산 부양책이 효과를 나타내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
인구 감소 및 도시화 둔화 등은 주택 수요 약화 압력으로 작용
일본, 잃어버린 10년처럼 부채 문제를 해결하는 동안 장기간 저성장을 나타낼 전망

▷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의 교훈, 중소기업을 위한 더 많은 은행이 필요,­ Financial Times

▷ 미국 바이든 대통령, 재선 성공 시 세금인상 기조 강화할 전망,­ WSJ

▷ 중국의 대외활동 축소, 미국도 이를 감안하여 국내 문제에 좀 더 집중할 필요 - 블룸버그

▷ 금가격상승, 중국의 매수 증가와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 전망 등에기인­ 블룸버그

▷ WTO의 기능부전, 시스템과 절차 측면의 문제 등으로 불가피 ­ 블룸버그

맺음말

이상으로 24/03/11 국제뉴스 요약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성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