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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4.03.05 > 장전체크, 국제동향-국제금융속보,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 근접

by K-인사이터 2024.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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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IN 입니다.

 

국제금융센터에서 매일 오전 6시에 발간하는 국제금융속보를 읽어드리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아끼면서 투자의 기회를 잘 잡아가시길 바랍니다. 

 

1. 주요 경제﹒금융 이벤트 (3/5 현지시각 기준)

▷ 연준 바 부의장 발언 (일정 링크) ☆

기준금리 관련 연준의 신호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미국 2월 ISM 서비스 PMI  (일정 링크) 

공급관리협회(ISM)의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ISM 서비스 PMI라고도 함)는
비제조업 부문의 전반적인 경기 상황을 나타내는 지표.


50% 이상이면 비제조업 부문 경기가 전반적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50% 미만이면 비제조업 부문이 전반적으로 위축
예상보다 높은 수치는 달러에 대한 긍정적/강세, 예상보다 낮은 수치는 달러에 대한 부정적/약세.

 

해석: 53으로 비제조업 경기 확장을 전망하며 예상치에 부합하거나 상회할 경우 강한 미국 경기를 시사함. 

 

 미국 2월 S&P 글로벌 종합 PMI  (일정 링크) 

민간 부문 서비스 기업의 임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기반.

 

지수가 50이면 전월 대비 변화가 없음을 의미하며, 50 이상이면 개선, 50 미만이면 악화.

전망치보다 강하면 일반적으로 달러에 대한 지지(강세), 전망치보다 약하면 일반적으로 달러에 대한 약세(약세).

 

해석: 51.3으로 민간 서비스 부문의 경기 확장을 전망하며 예상치 부합 혹은 상회할 경우 견조한 미국 경기를 시사함.

 

유로존 2월 HCOB 종합 PMI  (일정 링크) 

 유로존 1월 생산자물가  (일정 링크) 

▷ 중국 2월 차이신 서비스 PMI (일정 링크) 

2. 글로벌 주요 뉴스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미국 애틀랜타 연은 총재, 금리인하는 3/4분기 1회 시행 후 일시중단 예상

국제결제은행(BIS), 중앙은행들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승리에 근접

유로존 2월 센틱스 투자자신뢰지수, 전월비 상승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

튀르키예 2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동월비 큰 폭 상승. 금리인상 재개될 가능성

3.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연준 파월 의장 발언, 2월 고용보고서 발표 앞두고 경계감 등이 영향

 

미국 S&P500, -0.1%

양호한 기업 실적, 국채금리하락전환 등으로 상승

 미국 달러지수, -0.02%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증가 등으로 하락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3bp

3년물 국채입찰에서의 양호한 수요 등으로 하락

유로화, 엔화 각각 +0.2%, -0.3%

 

 

4. 글로벌 동향 및 이슈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미국 애틀랜타 연은 총재, 금리인하는 3/4분기 1회 시행 후 일시중단 예상

보스틱 총재는 연준이 3/4분기에 첫 번째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전망.

이후에는 해당 조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금리인하를 잠시 중단할 수 있다고 첨언.

조기 대차대조표 축소 중단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피력.

반면, CME의 FedWatch Tool은 금년 3회(6, 9, 11월 각 0.25%p)의 금리인하를 예상.

 국제결제은행(BIS), 중앙은행들은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승리에 근접

미국 대법원,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출마 가능하다고 판결

헌법은 개별 주(州) 당국에 대선 후보의 자격 박탈권을 허락하지 않았으며, 해당 권한은 주(州)가 아닌 의회에 귀속된다고 명시

BofA, S&P500지수의 연말 목표를 5,400으로 상향. 기업이익 증가 전망을 반영

기업들의 이익이 좀 더 예측 가능한 방향으로 증가하고 있어 S&P500지수가 연말에 5,400에 이를 것으로 예상.

미국 뉴욕대학교 루비니 교수, 미국의 ‘노 랜딩(No Landing)’ 가능성 대폭 증가

비관론자로 알려진 루비니 교수, 상당한 수준의 경제 성장과 물가 상승 압력이 유지되는 ‘노 랜딩’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

유로존 2월 센틱스 투자자신뢰지수, 전월비 상승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

향후 ECB의 통화정책 완화 시행 가능성이 다소 높아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스위스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세 둔화. 금리인하 기대 높아질 전망

튀르키예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년동월비 큰 폭 상승. 금리인상 재개될 가능성

미국 비트코인 가격, 사상 최고치 부근. 현물 ETF 승인에 따른 수급 개선 등이 반영

최근 가파른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현물 ETF 승인과 4월 반감기 도래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

5. 외신평가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미국 바이드노믹스의 경제 효과, 성공을 선언하기에는 시기상조, 블룸버그

미국의 양호한 경제 성장, 고용 증가, 인플레이션 둔화 등으로 바이드노믹스의 초기 성과가 입증.

바이든노믹스가 세금 인상이나 지출 삭감 대신 차입을 통해 재원을 조달하여 보조금 형태로 민간에 투자했다는 사실이 취약점으로 거론

고비용의 친환경 에너지와 고임금의 반도체 제조 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 비용 효율성 등에 관한 의구심도 존재

현 상황에서 성공 또는 실패를 단정적으로 선언하는 것은 부적절.

미국의 회사채 수요, 연준의 통화긴축 등으로 위축될 소지 ­, Reuters

양호한 경제 상황에 대한 기대로 국채와 회사채 간 금리 스프레드가 수년래 최저 수준.

일부에서는 금년 5월 혹은 7월이 되면 역레포 잔고가 고갈될 것으로 전망.

투자자들 역시 향후에 고금리에 따른 위험 헤지를 위해 회사채를 매입하기 보다는 수익률이 높은 MMF 비중을 확대할 가능성.

중국의 금융 영향력, 과거만큼 강화되기는 어려울 전망, ­Reuters

′08년 금융위기 이후 일대일로 이니셔티브(BRI)를 통해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개발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시에 이들 국가의 최대 채권국으로 부상

 

최근 상당수의 개발도상국이 주요국의 고금리 여파 등으로 채무 불이행 위험에 직면했지만

이에 대한 중국이 제시한 해법은 부적절한 것으로 인식.

미국이 다른 국가와의 투자 협력을 강화하면서 중국의 금융 영향력이 축소

양적긴축의 금융시장 영향, 당초 예상보다 크지 않은 편, ­ Financial Times

중앙은행의 양적긴축(QT)은 '17~19년 단기 자금시장에서 충격을 유발하는 등의 결과를 초래.

하지만 MIT의 Kristin Forbes 등의 논문에서는 QT가 그와 같이 심각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주장.

 

QT와 양적완화(QE) 효과는 동일하지 않은 것으로 분석.

구체적으로 QE 시행 시 장기 채권금리는 최대 100bp 하락한 반면 QT는 4~8bp 상승을 유도하는데 그친 것으로 확인.

 

결론. QT가 자산가격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는 요소가 아니기에 결과적으로 시장 불안도 초래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

연준 의장의 의회 증언,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의 정치적 압박에 직면 ,­ 블룸버그

중국의 철광석 가격 하락, 부동산 등 주요 산업의 경기둔화 가능성 시사 ,­ Financial Times

 국제 금 가격 상승세, 엇갈린 금리인하 기대 등으로 지속 여부는 불투명 ­, 블룸버그

맺음말

이상으로 24/03/05 국제뉴스 요약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성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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