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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4.03.13 > 국제 동향 및 금융 속보 - 엔비디아 강세

by K-인사이터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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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인사이트 입니다.

 

국제금융센터에서 매일 오전 6시에 발간하는 국제금융속보를 읽어드리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아끼면서 투자의 기회를 잘 잡아가시길 바랍니다. 

 

TLDR; 요약

✅ Nvidia 등 기술주 강세 등으로 S&P500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미국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예상치상회. 6월 금리인하 전망은 유지될 가능성

독일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월비 둔화세 지속. 인플레이션 압력 약화 시사

일본은행 총재, 경제는 완만히 회복. 조건 충족 시 마이너스 금리 정책 조정가능

✅ OPEC, 금년 글로벌 원유 수요 전망치 유지. 공급 전망은 소폭 하향

미국 S&P500, +1.1% / 미국 달러지수, +0.1%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5bp / 유로화, 엔화 각각 -0.5%, -0.5%

 

1. 주요 경제﹒금융 이벤트 (3/13 현지시각 기준)

 ECB 치폴로네 이사 발언 (일정 링크) ☆

유로존 및 영국 1월 산업생산 (일정 링크) ☆

 

 

2. 글로벌 주요 뉴스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미국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예상치상회. 6월 금리인하 전망은 유지될 가능성

 독일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월비 둔화세 지속. 인플레이션 압력 약화 시사

 일본은행 총재, 경제는 완만히 회복. 조건 충족 시 마이너스 금리 정책 조정가능

 OPEC, 금년 글로벌 원유 수요 전망치 유지. 공급 전망은 소폭 하향

3. 국제금융시장

기존의 금리인하 전망 유효하다는 평가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미국 S&P500, +1.1%

 Nvidia 등 기술주 강세 등으로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

 미국 달러지수, +0.1%

2월 소비자물가의 예상치 상회 등을 반영하며 소폭 상승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5bp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지연 전망 등으로 상승

유로화, 엔화 각각 +0.01%, -0.5%

 

 

4. 글로벌 동향 및 이슈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미국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예상치상회. 6월 금리인하 전망은 유지될 가능성

2월 헤드라인 소비자물가(CPI)의 연간 및 월간 상승률은 모두 전월비 높은 수준(3.1%→3.2%, 0.3%→0.4%)
근원 CPI의 연간 및 월간 상승률은 각각 전월비 하락(3.9%→3.8%) 및 보합(0.4%→0.4%)
2월 헤드라인 CPI 및 근원 CPI의 연간 상승률은 모두 예상치(각각 3.1%, 3.7%) 소폭 상회
이번 결과로 시장에서 예상하는 연내 3차례 금리인하 전망이 바뀌지는 않을 전망(MIT의 Eric Rosengren)
CME의 FedWatch Tool은 금년 3회(6월, 9월, 11월. 각 0.25%p)의 금리인하를 예상.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59.5%인 것으로 분석

▷ 미국 2월 NFIB 중소기업낙관지수, 전월비 하락. 인플레이션 등이 주요 원인 

1월 NFIB 중소기업낙관지수는 89.4로 전월(89.9) 대비 소폭 하락하며 9개월래 최저치 기록
인플레이션을 지목했던 응답자들의 비율이 증가(20%→ 2 3 %)했고, 노동시장 문제를 지목했던 비율은 감소(21%→16%)

JPMorgan의 다이먼 회장, 경기침체 위험 여전. 6월 이후 금리인하 결정할 필요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미국 경제가 호황에 가까운 수준이며 1~2년 내 연착륙할 것으로 예상
단, 경기침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발언

 미국 상무장관, 반도체 공급망 다변화를 위해 필리핀에 투자. 對중국 수출통제는 강화

몬도 장관은 반도체 공급망이 한국 등 소수 국가에 집중되어 있다고 지적하고,
다각화를 위해 필리핀에 10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겠다고 발표

 독일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월비 둔화세 지속. 인플레이션 압력 약화 시사

에너지 가격 하락 등으로 물가가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음을 확인

 영국 ′23년 11월~′24년 1월 실업률, 전기비 증가. 노동시장 냉각 신호 발신

향후 노동시장 약화 및 인플레이션 둔화 가능성을 제시
영란은행 베일리 총재는 영국이 완전 고용 상태에 이르렀다고 발언

 일본은행 총재, 경제는 완만히 회복. 조건 충족 시 마이너스 금리 정책 조정가능

일본 경제가 점진적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 소비 등 일부 취약점이 있다고 발언
단기간 내에 물가 목표(연율 2%) 달성이 가시화 될 경우, 마이너스 금리 정책 등을 조정할 수 있다고 강조

 OPEC, 금년 글로벌 원유 수요 전망치 유지. 공급 전망은 소폭 하향

금년 및 내년 글로벌 원유 수요가 각각 전년비 일일 225만배럴, 185만배럴 늘어날 것으로 추정
이전 전망치와 동일한 수준으로 기존의 원유 수요 전망을 고수했다는 의미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는 0.1%p 높여 2.8%로 예상

5. 외신평가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 주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인플레이션 목표 근접 등으로 차별성 약화 예상,­ 블룸버그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연율 2%)에 근접하고 있다며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
올해 6월 금리인하가 시작될 수 있다는 기대 고조. ECB 라가르드 총재도 최근 비슷한 시기에 금리인하을 단행할 수 있다는 가능성 제시
과거 주요 중앙은행의 금리 조정이 단독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음을 고려한다면,
향후에도 각국의 통화정책은 공조 형태를 취할 것으로 예상

연준의 과도한 경제 지표 의존, 시의적절한 금리인하 시작 저해할 소지, ­블룸버그

최근 다수의 경제 지표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약화되고 있음을 시사.
하지만 근원 소비자물가의 경우 다른 주요 지표들과 다소 상이한 신호를 발신.
연준이 이러한 일부 지표를 근거로 금리인하 시행 등 완화적 통화정책을 장기간 보류할 경우 연착륙 유도 등의 기회를 놓칠 우려

▷ 새로운 경제체제의 변화, 정책의 일관성 부족은 어려움을 가중,­ Financial Times

민족주의와 지역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면 다음과 같은 3가지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 언급.
첫째, 다양한 정책이 하나의 전략을 목표로 전개될 경우 비생산적인 결과 초래.
둘째, 기후변화 및 에너지 자립을 위한 보조금과 공공투자는 물가상승과 정부부채 등에 관대함을 요구할 우려
셋째, 인권 및 노동권과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역에서 관세 부과가 늘어나면 공급망의 불확실성도 증대

▷ 중국의 고용 둔화, 당국의 경기부양책 지속은 불가피할 전망, Financial Times

곳곳에서 정부의 경제 성장률 목표 달성 가능성에 의구심 제기
당국이 과거에 비해 경기부양에 소극적인 이유는 이전과 같은 부동산 중심의 경제성장 모델 회귀에 반감을 갖고 있기 때문

▷ 미국 주가의 지속적인 상승, 버블이라고 확언하기는 어려운 상황,­ The Economist

▷ 인공지능의 발전, 당초 예상보다 많은 자원과 비용이 요구,­ 블룸버그

 

맺음말

이상으로 24/03/13 국제뉴스 요약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성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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