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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융 속보 요약
✅ 미국 2월 근원 PCE 물가, 높은 수준 지속될 가능성. 금리 전망은 불변 예상
3/29일 PCE 물가가 발표될 예정. 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근원 PCE 물가의 연간 및 월간 상승률은 전월비 보합 및 둔화(각각 2.8%→2.8%, 0.4%→0.3%) 예상. 헤드라인 PCE 물가의 연간 상승률은 전월비 보합(2.4%→2.4%)을 기록하고 월간 상승률은 전월비 높은 수준(0.3%→0.4%) 나타낼 것으로 추정
이러한 전망이 정확하다면 2월 근원 PCE 물가는 인플레이션 완화가 지체되고 있음을 제시할 것으로 예측. 다만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에 주목하면서도 노동시장 혹은 신용여건의 악화 가능성에 좀 더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어 시장의 금리 전망이 이전에 비해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
그러나 일부에서는 2월 근원 PCE 물가의 월간 상승률 둔화가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경우 연준의 금리인하 의지가 부각될 수 있다고 평가. 한편 CME의 Fed Watch Tool은 금년 3회의 금리인하(6, 9, 12월. 각 0.25%p)를 예상.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74.1%로 3월 FOMC 이전에 비해 상승
✅ 미국 바이든 대통령, 1.2조 달러 규모의 금년 예산안 서명. 셧다운 회피 성공
바이든 대통령은 상원에서 찬성 74대 반대 24로 통과시킨 1.2조달러 규모의 금년 예산안을 승인. 백악관은 금년 예산안이 당초 마감 시한을 크게 지나고 마련되었으나 공식적인 연방정부의 셧다운은 없을 것이라고 발표
✅ 중국 총리, 지방정부의 부채 위험 해결을 촉구. 데이터의 해외 전송 규제는 완화
리창 총리는 지방정부의 부채 위험 예방 및 해결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어야 하며, 각 지방정부는 이에 대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 한편 인터넷정보판공실은 기업 데이터의 해외 전송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있는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발표. 이는 외국 기업들의 투자 촉진을 위한 의도로 평가
✅ 일본은행 총재, 궁극적으로 채권매입 축소할 방침. 장기금리는 시장에서 결정
우에다 총재는 재정금융위원회에서 지금은 채권시장에서 관망의 자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채권매입은 결국 축소될 것이라고 언급. 아울러 장기금리는 시장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발언. 이번 발언은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정상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
✅ 전주말대비 미국 S&P500, +2.29% / 미국 달러지수, +1.0%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11bp / 유로화, 엔화 각각 -0.7%, -1.6%
주요 경제 이벤트
📆 미국 애틀랜타 연은 보스틱 총재
📆 미국 2월 신규주택판매
📆 미국 2월 시카고 연은 전미경제활동지수
📆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
주요 지표
✅ 미국은 금리인하 기대 지속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 미국 S&P500지수는 3월 FOMC 파월 의장의 비둘가파적 발언 등으로 상승
✅ 달러화지수는 미국의 여타 주요국 대비 양호한 경제 여건 등으로 상승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6월 금리인하 기대 증가 등으로 하락
글로벌 헤드 라인
🇺🇸 미국 2월 근원 PCE 물가, 높은 수준 지속될 가능성. 금리 전망은 불변 예상
🇺🇸 미국 바이든 대통령, 1.2조 달러 규모의 금년 예산안 서명. 셧다운 회피 성공
🇺🇸 미국 애틀랜타 연은 총재, 금년 1회의 금리인하 전망. 높은 인플레이션 등을 고려
🇺🇸 Goldman Sachs, S&P500지수는 연말 6,000까지 상승할 가능성
🇪🇺 ECB 총재, 역내 인플레이션 완화 추세는 통화정책의 효과 등으로 지속될 전망
🇩🇪 독일 3월 Ifo 경기기대지수, 10개월래 최고치. 기업의 긍정적 인식 변화를 시사
🇨🇳 중국 총리, 지방정부의 부채 위험 해결을 촉구. 데이터의 해외 전송 규제는 완화
🇨🇳 중국, 정부 기관의 PC와 서버에서 미국산 반도체 사용을 단계적으로 중단
🇯🇵 일본은행 총재, 궁극적으로 채권매입 축소할 방침. 장기금리는 시장에서 결정
📰 블룸버그, 연준의 통화정책, 노동시장 안정 위해 상당 수준의 고물가도 용인할 가능성
📰 WSJ, 미국 국채시장, 공급 증가 추세는 쉽게 바뀌지 않을 전망
📰 블룸버그, 중국 위안화, 신흥국에서의 캐리 트레이드 조달 통화로 부상
📰 WSJ, 중앙은행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 미미한 경제적 효과 나타내며 종료
📰 Financial Times, 경제가 핵심 변수가 되지 않는 선거, 유럽보다 미국에서 강하게 작용
📰 블룸버그, 미국 재정 문제, 정부부채 누적과 해결 방법 논의할 필요
📰 WSJ, 미국 모기지 금리, 부진한 수요 등으로 높은 수준 지속될 전망
📰 Financial Times, 유럽의 탄소국경조정제도, 역내 제조업 경쟁력 약화 초래할 소지
맺음말
이상으로 24/03/25 국제금융속보 요약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성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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