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IN 입니다.
국제금융센터에서 매일 오전 6시에 발간하는 국제금융속보를 읽어드리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아끼면서 투자의 기회를 잘 잡아가시길 바랍니다.
1. 주요 경제﹒금융 이벤트 (2/15 현지시각 기준)
▷ 미국 애틀랜타 연은 보스틱 총재 (일정 링크) ☆☆
기준금리 관련 연준의 신호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 ECB 라가르드 총재 발언 (일정 링크) ☆☆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2019년 11월~2027년 10월)가 연설할 예정.
단기 금리를 결정하는 ECB의 수장으로서 유로화 가치에 큰 영향을 미침.
향후 통화정책과 금리 변동에 대한 미묘한 힌트를 줌.
발언에 따라 단기적으로 긍정적 또는 부정적 추세가 결정될 수 있습니다.
▷ 미국 1월 소매판매 (일정 링크) ☆☆☆
소매 판매는 소매점 수준에서 총 판매액의 변화를 측정.
전체 경제 활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비자 지출을 나타내는 가장 중요한 지표.
예상보다 높은 수치는 달러에 긍정적/강세, 예상보다 낮은 수치는 달러에 부정적/약세
▷ 미국 1월 산업생산 (일정 링크) ☆☆
산업 생산은 제조업체, 광산 및 유틸리티에서 생산한 총 생산량의 인플레이션 조정 가치 변화를 측정.
예상보다 높으면 달러 강세/강보합으로, 예상보다 낮으면 달러 약세/약세로 간주.
▷ 2월 2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 (일정 링크) ☆☆☆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 한 주 동안 처음으로 실업 보험을 신청한 개인의 수를 측정.
가장 빠른 미국 경제 데이터이지만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주마다 다릅니다.
예상보다 높은 수치는 달러에 부정적/약세, 예상보다 낮은 수치는 달러에 긍정적/강세
2. 글로벌 주요 뉴스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 미국 시카고 연은 총재,인플레이션은 여전히 2% 목표 달성 궤도를 유지
▷ 미국 재무장관, 인플레이션의 하락 추세와 견조한 경제 성장에 초점을 맞출 필요
▷ ECB 부총재, 금리인하 위해서는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할 수 있다는 증거가 요구
▷ 영국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예상치 하회. 연내 금리인하 기대 강화
3. 국제금융시장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연착륙 기대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강화
▷ 미국 S&P500, +1.0%
반도체 및 빅테크 중신의 매수 증가 등으로 상승
▷ 미국 달러지수, -0.23%
시카고 연은 총재의 비둘기파적 발언 등으로 하락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6bp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 등이 반영
▷ 유로화, 엔화 각각 +0.2%, +0.2%
4. 글로벌 동향 및 이슈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 미국 재무장관, 인플레이션의 하락 추세와 견조한 경제 성장에 초점을 맞출 필요
▷ Morningstar DBRS, 은행 손실은 글로벌 사무실 부동산 침체로 늘어날 전망
▷ 유로존'23년 4/4분기 성장률, 전기비 보합. 경제침체 회피 성공
▷ ECB 부총재, 금리인하 위해서는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할 수 있다는 증거가 필요
▷ 독일 정부, 금년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할 것으로 예상
▷ 영국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예상치 하회. 연내 금리인하 기대 강화
▷ 일본 재무상, 엔화 환율의 급격한 변동과 투기적 거래를 경고
5. 외신평가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 연준의 불필요한 금리인하 지연, 경제 전반에 피해를 초래할 소지, Financial Times
▷ 미국 1월 소비자물가 관련 시장의 과민 반응, 주요한 3가지 문제를 시사, 블룸버그
소비자물가 예상치 상회에 따른 국채금리 급등 등의 시장의 민감한 반응에서 3가지 측면의 주의가 필요함을 주장
1. 서비스 부문의 인플레이션 고착화 ▶︎ 연준의 타겟 인플레이션 달성을 위해 해결 필요
2. 1월 소비자물가 결과는 서비스 부문이 차입 비용 상승에 덜 민감함을 상기 ▶︎ 서비스 부문은 대부분 고정 비용(월세, 보험료, 인건비등)으로 구성되어 있음. 따라서, 고정 비용이 차입 비용의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음. 따라서, 연준의 금리 인상 및 유지 기조가 서비스 부문의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기 어려움을 상기
3. 과거 총수요 부족에서 현재 총공급의 유연성 부족으로 경제 여건이 바뀌는 상황 ▶︎ 기존 중립금리 및 인플레이션 목표 수준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함을 시사
▷ 일본은행의 금리인상 시기 결정, 엔화 약세로 어려움 가중, 블룸버그
`22년 BoJ 는 급격한 엔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25년동안 외환시장에 개입하지 않았던 전례를 깨고 엔호 210억달러(약 29조원)치를 사들이며 개입을 단행했었음. 달러당 150엔까지 밀리자 BOJ는 370억달러 규모의 추가 개입을 실시함.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63423044)
최근(*23/11/01) 일본 재무성 관리의 엔화 약세에 대한 발언 (https://www.ajunews.com/view/20231101092816116)
▷ 신흥국 채권 가격, 미국 달러화 약세 가능성 고려 시 상승 여력 충분, Financial Times
미국 달러화 강세 기조가 전환된다면 인도네시아, 브라질, 폴란드, 인도 채권(신흥국 채권시장에서 비중이 높은 채권들)에 자금유입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IMF, 이들 국가가 여타 신흥국보다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관측)
현재, 신흥국 채권이 상대적으로 저평가 국면에 있음.
▷ 연준의 주요 인사, 물가상승 압력 재연 위험 등으로 금리인하 단행에 신중, 블룸버그
▷ 이번 달 예정된 WTO 각료회의, 각국의 의견 대립으로 난항 예상, Reuters
▷ 아르헨티나 정부, 보조금 삭감 등으로 인플레이션 억제, Financial Times
맺음말
이상으로 24/02/15 국제뉴스 요약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성투를 빕니다.
'국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2.19 > 장전체크, 국제동향-국제금융속보 읽기 (108) | 2024.02.19 |
---|---|
24.02.16 > 장전체크, 국제동향-국제금융속보 읽기 (54) | 2024.02.16 |
24.02.13 > 장전체크, 국제동향-국제금융속보 읽기 (88) | 2024.02.13 |
24.02.09 > 장전체크, 국제동향-국제금융속보 읽기 (200) | 2024.02.09 |
24.02.08 > 장전체크, 국제동향-국제금융속보 읽기 (8) | 2024.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