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IN 입니다.
국제금융센터에서 매일 오전 6시에 발간하는 국제금융속보를 읽어드리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아끼면서 투자의 기회를 잘 잡아가시길 바랍니다.
1. 주요 경제﹒금융 이벤트 (3/4 현지시각 기준)
▷ 미국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발언 (일정 링크) ☆☆
기준금리 관련 연준의 신호를 포착할 수 있습니다.
2. 글로벌 주요 뉴스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 연준 의장의 의회 발언 예정, 금리인하 서두르지 않겠다는 신호 발신할 가능성
▷ 연준 주요 인사, 인플레이션 완화는 긍정적이나 금리인하는 좀 더 기다릴 필요
▷ OPEC+, 2/4분기에도 감산 기조 유지할 방침. 유가 안정이 목적
▷ 일본 언론, 정부는 공식적인 디플레이션 종료 발표를 검토
3.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경기 연착륙 기대 및 금리인하 지연 가능성 등이 영향
▷ 미국 S&P500, +1.0%
일부 기술주 중심의 매수 증가 등으로 상승
▷ 미국 달러지수, -0.1%
주요 국채금리의 하락 등을 반영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7bp
`23년 4/4분기 성장률 하향 조정 등으로 하락
▷ 유로화, 엔화 각각 +0.2%, +0.3%
4. 글로벌 동향 및 이슈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 연준 의장의 의회 발언 예정, 금리인하 서두르지 않겠다는 신호 발신할 가능성
파월 의장은 3/6일(수)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7일(목) 상원 은행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할 예정.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이 금리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다시 한 번 밝힐 것으로 전망.
민주당 의원들은 11월 대선을 고려하여 좀 더 적극적인 금리인하 및 이를 통한 경제활동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할 것으로 관측.
3/8일(금) 공개되는 2월 고용보고서 결과도 주요 관심사, 비농업부문 일자리 20.0만개 늘어 전월(35.3만개) 대비 둔화될 전망, 파월 의장이 주장하는 중립 수준(10만개)을 상회.
노동시장이 냉각되고 있다는 전반적인 흐름은 여전히 유효, 전월 대비 임금 상승률 둔화(0.6%→0.3%) 및 실업률 상승(3.7%→3.8%)이 예상.
▷ 연준 주요 인사, 인플레이션 완화는 긍정적이나 금리인하는 좀 더 기다릴 필요
애틀랜타 연은의 보스틱 총재, 인플레이션 압력이 낮아질 때가지 좀 더 기다리기를 원한다고 발언.
쿠글러 이사, 인플레이션이 현저한 실업률 상승을 동반하지 않고 완화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 평가.
월러 이사, 연준이 보유한 모기지 담보부 증권 규모를 제로 수준까지 낮춰야 한다고 지적.
댈러스 연은의 로건 총재, 역레포 규모가 축소되고 있음을 고려하여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
▷ Fitch,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CB) 신용등급을 투자 부적격 등급으로 하향
▷ 블룸버그 설문조사, ECB는 금년과 내년 각각 3회 및 4회 금리인하에 나설 전망
▷ 중국 2월 주택판매, 전월비 감소. 은행들은 부동산 부문 지원 위해 대출을 확대
▷ OPEC+, 2/4분기에도 감산 기조 유지할 방침. 유가 안정이 목적
▷ 일본 언론, 정부는 공식적인 디플레이션 종료 발표를 검토
5. 외신평가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 연준의 통화정책, 양호한 경제성장 등으로 금리인하가 여의치 않은 상황, WSJ
▷ 세계경제, 디플레이션 압력 증가 등 새로운 ‘차이나쇼크’에 직면, WSJ
최근 16개월 동안 중국의 생산자물가는 하락세를 지속함.
20년전 전세계 디플레이션을 초래한 첫 번째 차이나 쇼크 발생 시기를 들어 더 큰 디플레이션 압력 유발할 가능성.
미국 등 주요국은 과거 차이나 쇼크를 통해 저물가와 제조업 일자리 감소 등을 경험함.
최근 자국 내 산업 투자 확대 및 중국산 수임품에 대한 고관세 부과 등으로 관련 영향을 축소 시도함.
▷ 유럽 주가의 상승, 강력한 성장 기업 부족 등은 위험 신호일 가능성, Financial Times
유럽 주요 주가지수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반면 이면에 불안 요인들이 존재한다고 지적.
`08년도 금융위기 이후 미국 주가지수 격차 확대의 원인으로 성장을 주도하는 대형 기술 기업이 유럽에 많지 않았다고 평가.
거래량 감소, 기업공개 부족, 유럽 기업들의 미국 상장 선호 등도 요인임.
▷ 미국의 높은 생산성, 유럽과 비교 시 정책 차이 등에 기인, Financial Times
미국과 유럽은 코로나 팬더믹 속에서 에너지 위기, 지정학적 위험, 통화긴축 등을 겪었으나 상대적으로 양호한 경제 성과 달성 평가.
미국과 유럽은 상이한 고용정책을 선택. 유럽 고용유지 주력한 반면 미국은 높은 실업률을 용인하면서 재정지출 확대로 대응.
미국에서는 지식집약산업, 정보와 전문서비스 부문에서 생산성 향상이 발생하였으며 투자와 수요를 늘리는 원동력으로 작용함.
▷ 미국 NYCB 불안, 상업용 부동산 문제로 인한 지역은행 위기 재점화할 가능성, WSJ
▷ 영국의 정치 및 경제적 불안, 브렉시트의 대중영합주의 후유증을 반영, 블룸버그
▷ 일본의 부동산 가격 상승, 일부 부유층의 수요 증가 등으로 지속될 소지, Financial Times
▷ 일부 신흥국의 중앙은행과 정부 간 의견 대립, 위험자산 가격에 부정적, 블룸버그
맺음말
이상으로 24/03/04 국제뉴스 요약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성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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