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인사이트 입니다.
국제 금융 속보 요약
✅ 연준 주요 인사, 금년 금리인하 없을 가능성. 인플레이션 완화 관련 확신 필요
미니애폴리스 연은의 카쉬카리 총재는 지금과 같이 경제가 강한 모습을 나타내면서 고물가 상황이 지속된다면 금년 금리인하는 시작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발언. 특히 1월과 2월의 물가 지표들은 다소 우려스럽다면서 인플레이션이 목표(연율 2%)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이 필요하다고 첨언
클리블랜드 연은의 메스터 총재는 향후 수개월 내에 금리인하가 필요하다는 확신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하며, 지금은 인플레이션 완화가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추가 근거가 요구된다고 언급
시카고 연은의 굴스비 총재는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서 가장 큰 장애물은 지속적인 주택가격 상승이라고 분석. 최근의 임대료 동향을 고려할 때 주택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인플레이션을 목표 수준으로 떨어뜨리는 것이 매우 어려울 수 있다고 진단
리치몬드 연은의 바킨 총재는 지금과 같이 노동시장이 강할 경우 시간을 가지면서 상황이 좀 더 분명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 최근의 인플레이션 둔화가 좀 더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부연
한편 CME의 FedWatch Tool은 계속해서 연내 3회의 금리인하(6, 9, 12월. 각 0.25%p)를 예상. 6월 금리인하 가능성은 70.0%로 전일비 소폭 상승
✅ 미국 주간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 전주비 증가. 2월 무역수지 적자는 10개월래 최대
3월 5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는 22.1만건으로 전주비 0.9만건 증가. 이는 노동수요가 견조하지만, 다소 완화될 수 있다는 신호로 해석
한편 정보업체 Challenger, Gray & Christmas에 따르면, 기업들의 3월 감원 계획은 전월비 7% 증가하여 작년 1월 이후 최고치. 다만 연초 이후 해고는 전년동기비 5% 감소하여 노동시장이 아직 양호한 상태임을 시사
2월 무역수지 적자는 689억달러로 작년 4월 이후 최대 수준. 수입은 전자제품, 식품 부문에서 증가했고 수출은 항공기 및 원유 중심으로 확대
✅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금리인하에 근접하고 있다는 충분한 근거 존재
지난 통화정책회의에서 다수의 위원들은 금리인하 시기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다는 근거가 충분히 존재한다고 평가. 특히 인플레이션(연율)이 2%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는 의견을 제시
✅ 일본은행, 1/4분기 지역경제 평가를 소폭 하향. 양호한 임금상승은 지속될 전망
1/4분기 보고서에서 9개 지역 가운데 7개 지역의 경제 평가를 하향 조정. 이는 따뜻한 날씨에 따른 소비 둔화 및 자동차 부문의 일시적인 생산 차질에 기인. 한편 금년 기업들의 임금인상 폭은 작년 수준 이상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디플레이션 탈피 및 금리인상을 촉진할 것으로 추정
실제로 기업들은 일본노동조합총연합회와의 협상을 통해 금년 임금을 30년 만에 최고 수준인 5.85% 인상하는데 합의
✅ 미국 S&P500, -1.2% / 미국 달러지수, -0.03%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4bp / 유로화, 엔화 각각 +0.01%, +0.2%
주요 경제 이벤트
📆 미국 3월 고용보고서
📆 연준 보우먼 이사 및 댈러스 연은 로건 총재 발언
주요 지표
✅ 미국은 일부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약화
✅ 미국 S&P500지수는 연내 금리인하 어려울 가능성, 유가 상승 등으로 하락
✅ 달러화지수는 주간 고용지표의 부진 등을 반영하며 약보합 마감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안전자산 선호 강화, 중동 긴장 고조 등으로 하락
글로벌 헤드 라인
🇺🇸 연준 주요 인사, 금년 금리인하 없을 가능성. 인플레이션 완화 관련 확신이 필요
🇺🇸 미국 주간 신규실업급여 청구건수, 전주비 증가. 2월 무역수지 적자는 10개월래 최대
🇺🇸🇨🇳 미국 재무장관, 중국은 청정 에너지 부문을 중심으로 과잉 생산을 지속
🇪🇺 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금리인하에 근접하고 있다는 충분한 근거 존재
🛢️🇪🇺 BofA, 금년 유가 전망을 상향 조정.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OPEC+의 감산을 반영
🇯🇵 일본은행, 1/4분기 지역경제 평가를 소폭 하향. 양호한 임금상승은 지속될 전망
🇯🇵 일본 전 재무관, 외환 당국의 시장 개입은 달러당 155엔 이상에서 시작될 전망
📰 블룸버그, 높은 수준의 미국 국채금리 지속, 강한 경제등 미국 예외주의를 시사
📰 블룸버그, ECB의 금리 경로, 첫 금리인하 후에는 연준의 통화정책을 반영할 전망
📰 블룸버그, 중국 경제, 서비스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성장 전략이 필요
📰 Financial Times, 결함이 있는 경제정책, 생산적인 방향으로 전환이 필요
📰 블룸버그, 미국 정책금리, 장기적으로 연준 위원들의 예상을 상회할 가능성
📰 WSJ, 미국 은행권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 만기 연장, 금리인하 가능성 등을 반영
📰 WSJ, 미국 소비자의 경기 관련 부정적 시각, 인플레이션에 대한 오해 등에 기인
📰 Financial Times, 남부 유럽, 구조개혁 등으로 경제 여건 개선되었으나 추가 노력이 요구
맺음말
이상으로 24/04/05 국제금융속보 요약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성투를 빕니다.
'국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4.09 국제금융속보, 이스라엘 가자지구에서 일부 병력 철수 (38) | 2024.04.09 |
---|---|
24.04.08 국제금융속보, 옐런 미국 재무장관 방중, 중국 과잉생산 지적 (46) | 2024.04.08 |
24.4.4 국제금융속보, 연준 파월 의장 "금년 금리인하 가능" (42) | 2024.04.04 |
24.4.3 국제금융속보, 미국 2월 구인건수 견조한 노동수요 시사 (48) | 2024.04.03 |
24.4.2 국제금융속보, 미국 3월 PMI 16개월만에 50상회 (44) | 2024.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