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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융 속보 요약
✅ 연준 주요 인사, 당분간 제약적 통화 정책 유지. 인플레이션 완화 확신에 시간 필요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추락사고로 사망. 50일 이내에 새 대통령 선출
✅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LPR) 동결. 위안화 환율 안정 등을 고려
✅ 일본 10년물 국채수익률, 11년 만에 최고치.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 등에 기인
✅ 미국 S&P500, +0.1% / 미국 달러지수, +0.2%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2bp / 유로화, 엔화 각각 -0.1%, -0.4%
주요 경제 이벤트
📆 미국 연준 바 부의장 및 월러 이사, 뉴욕 연은 총재, 애틀랜타 연은 총재 발언
📆 독일 4월 생산자물가, 캐나다 4월 소비자물가
주요 지표
✅ 미국은 연준 인사들의 발언, 주요 기업의 실적 전망 등이 영향
✅ 미국 S&P500지수는 Nvidia 실적 기대 등으로 상승
✅ 달러화지수는 주요 국채의 금리상승등을 반영
✅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등으로 상승
글로벌 헤드 라인
🇺🇸 연준 주요 인사, 당분간 제약적 통화정책 유지. 인플레이션 완화 확신에 시간 필요
▷ 연준의 바 부의장, 당분간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 피력 (견조한 경제 성장 및 낮은 수준의 실업률이 지속됨)
▷ 제퍼슨 부의장, 디스인플레이션의 장기간 지속 여부 판단은 시기상조
▷ 애틀랜타 연은의 보스틱 총재, 고금리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첨언
▷ 클리블랜드 연은의 메스터 총재, 4월 소비자물가가 긍정적 신호를 보냈지만, 이러한 흐름의 지속 여부 판단은 이르다고 지적
🇺🇸 미국 뉴욕 연은, 그 동안 지속되었던 공급망 개선이 최근에 다소 정체
▷ 최근 기업의 공급 이용 가능성을 나타내는 지표들은 공급망 개선 흐름이 정체되고 있음을 시사
▷ 뉴욕주 다수의 기업들이 공급망 차질을 계속해서 겪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
🇺🇸 Morgan Stanley, 미국 S&P500지수는 연말에 5400까지 상승 가능
▷ 마지막 비관론자 마이클 윌슨 스트래티지스트, S&P500지수가 연말에 5400까지 오를 수 있다며 기존의 시각을 전환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추락 사고로 사망. 50일 이내에 새 대통령 선출
▷ 정부는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
▷ 법률에 따르면, 대통령 유고 시 수석 부통령이 직무를 대행하며, 50일 이내에 보궐선거를 통해 새 대통령을 선출
🇪🇺 ECB 카자크스 위원, 6월 이후 조급한 금리인하 위험성을 경고
🇬🇧 영란은행 부총재, 인플레이션 완화 지속되면 여름에 금리인하 시작될 가능성
🇨🇳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LPR) 동결. 위안화 환율 안정 등을 고려
▷ 1년 및 5년 LPR을 기존과 마찬가지로 각각 3.45%, 3.95%로 유지
▷ 소비가 전반적으로 부진하기에 당국에서는 위안화 환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경제활동을 늘리려는 의도
🇨🇳 중국 4월 자본유출, `16년 12월 이후 최대. 향후 경기 불확실성이 등이 반영
▷ 4월 자본의 순유출 규모는 367억달러로 `16년 12월 이후 최대
▷ 향후 경기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비위안화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해외투자 확대 등에 기인
🇯🇵 일본 10년물 국채수익률, 11년 만에 최고치.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 등에 기인
▷ 5/20일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비 상승하며 0.975%(+3bp)로 마감.
▷ `13년 이후 최고 수준. 이번 결과는 일본은행이 예상보다 빨리 금리인상 혹은 자산매입 축소 등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 등이 반영(Okasan Securities)
▷ '26년에 10년물 국채수익률이 2%에 이를 것으로 예상
📰 중국과의 경쟁을 감안한 미국의 전략,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 WSJ
▷ `18년 트럼프 대통령 집권 시 사용했던 對중국 관세정책을 강화
▷ 중국과의 경쟁에서 ▲기술부문 보조금 지급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기술통제 등 안보규제 강화의 3가지 방법을 채택
▷ 미국 정부의 반도체법 효과는 중국의 시장지배력 확대로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
▷ 동맹국과의 對중국 관세부과 협력 역시 국가별로 다른 경제 여건 등으로 성공 여부가 불확실
IRA 등의 규제에 대한 성공 불확실성을 제기
📰 미국 증시, 일부 위험 요인 존재하지만 전반적으로 주가 상승 여건이 조성 블룸버그
▷ 주요 위험 요인: 지정학적 위기 고조, 고금리 장기화 등
▷ 다만, 미국등주요선진국과신흥국 주가는 상승세 (VIX(변동성지수)가 낮은 상태에서도 현상태 유지)
▷ 최근의 구리가격의 상승은 공급 부족 요인도 있으나, AI와 전기차 등 신산업 확장에 따른 결과로 미래의 성장 동력이 존재함을 의미
▷ 최근 전반적인 신용 스프레드 역시 하락세가 이어져 자금조달 여건이 개선
▷ 고물가에 따른 고금리 장기화를 우려, 최근 고금리에 따른 기업 파산이 많지는 않아 전반적인 기업활동 역시 양호
대외 변수 및 고금리 상황에도 견조한 미국 경기 성장세
📰유로존 경제, 성장하기 시작했으나 생산성 향상이 과제 The Economist
▷ 1/4분기 *역내 GDP가 전기비 0.3%(연율) 증가, 경기 회복 신호를 의미
▷ 실업률 하락에도 인플레이션이 둔화되어 ECB는 금리인하 여력을 확보
▷ 시장, ECB가 금년 3회의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
▷ 미국과의 금리인하 전망 차이로 유럽 회사채 수요가 증가
▷ 노동생산성은 우려 요인. 최근 경기 회복은 고용 증가 및 에너지 가격 하락에 따른 구매력 증가 때문이나 1인당 GDP는 ′22년 이후 하락. 이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과 투자 확대가 필요
*역내무역(域內貿易)은 경제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광대한 지역내의 조직적인 무역 교류를 말한다. 전형적인 예로는 유럽 연합, EFTA 및 독립국가연합의 역내무역을 들 수 있음 (위키피디아)
노동 생산성은 우려, 에너지 가격 하락 및 고용증가로 인한 경기 회복세 기대, 단, 1인당 GDP는 `22년 이후 하락, 지속적인 성장 위해 생산성 향상과 투자 확대가 필요
📰 미국의 對중국 관세 강화, 저가의 전기 자동차생산에 타격 WSJ
▷ 관세 부과로 중국산 전기차 부품의 관세가 이전 7.5%에서 25%로 인상
▷ 미국 업체들의 저가 전기차 생산에 부담(Tesla와 Ford는 주로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
▷ 중국산 전기차 부품의 연계성이 커서 배터리와 같은 주요 부품을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조달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소요
▷ 미국 전기자동차 업계는 향후 고비용의 신기술 채택에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
대중국 규제로 인한 한국 등 베터리 산업에 호재이나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성 제약의 우려도 동반
📰 미국 정부의 對중국 관세 부과, 다른 국가들도 이에 참여할 필요 Financial Times
📰 미국 임대료의 상승세 둔화, 임차 수요 증가로 지속 가능성은 낮은 편 블룸버그
📰 중동지역 정세, 이란 대통령 사망으로 불확실성이 증폭될 가능성 Reuters
맺음말
이상으로 24/05/21 국제금융속보 요약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성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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