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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4.05.21 국제금융속보, 이란 대통령 사망으로 중동정세 불확실성 상승

by K-인사이터 2024.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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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인사이트 입니다.

 

 

국제 금융 속보 요약

✅ 연준 주요 인사, 당분간 제약적 통화 정책 유지. 인플레이션 완화 확신에 시간 필요

이란, 라이시 대통령 추락사고로 사망. 50일 이내에 새 대통령 선출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LPR) 동결. 위안화 환율 안정 등을 고려

일본 10년물 국채수익률, 11년 만에 최고치.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 등에 기인

 미국 S&P500, +0.1% / 미국 달러지수, +0.2%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2bp / 유로화, 엔화 각각 -0.1%, -0.4%

 

주요 경제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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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연준 바 부의장 및 월러 이사, 뉴욕 연은 총재, 애틀랜타 연은 총재 발언

📆 독일 4월 생산자물가, 캐나다 4월 소비자물가

 

주요 지표 

✅ 미국은 연준 인사들의 발언, 주요 기업의 실적 전망 등이 영향

미국 S&P500지수는 Nvidia 실적 기대 등으로 상승

달러화지수는 주요 국채의 금리상승등을 반영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연준 인사들의 매파적 발언 등으로 상승

 

 

 

글로벌 헤드 라인

🇺🇸 연준 주요 인사, 당분간 제약적 통화정책 유지. 인플레이션 완화 확신에 시간 필요
▷ 연준의 바 부의장, 당분간 제약적인 통화정책을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 피력 (견조한 경제 성장 및 낮은 수준의 실업률이 지속됨) 

 제퍼슨 부의장, 디스인플레이션의 장기간 지속 여부 판단은 시기상조

▷ 애틀랜타 연은의 보스틱 총재, 고금리가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첨언

 클리블랜드 연은의 메스터 총재, 4월 소비자물가가 긍정적 신호를 보냈지만, 이러한 흐름의 지속 여부 판단은 이르다고 지적

🇺🇸 미국 뉴욕 연은, 그 동안 지속되었던 공급망 개선이 최근에 다소 정체

▷ 최근 기업의 공급 이용 가능성을 나타내는 지표들은 공급망 개선 흐름이 정체되고 있음을 시사

 뉴욕주 다수의 기업들이 공급망 차질을 계속해서 겪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

🇺🇸 Morgan Stanley, 미국 S&P500지수는 연말에 5400까지 상승 가능

▷ 마지막 비관론자 마이클 윌슨 스트래티지스트, S&P500지수가 연말에 5400까지 오를 수 있다며 기존의 시각을 전환

🇮🇷 이란, 라이시 대통령 추락 사고로 사망. 50일 이내에 새 대통령 선출

 정부는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이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 

▷ 법률에 따르면, 대통령 유고 시 수석 부통령이 직무를 대행하며, 50일 이내에 보궐선거를 통해 새 대통령을 선출

🇪🇺 ECB 카자크스 위원, 6월 이후 조급한 금리인하 위험성을 경고

🇬🇧 영란은행 부총재, 인플레이션 완화 지속되면 여름에 금리인하 시작될 가능성

🇨🇳 중국 인민은행, 대출우대금리(LPR) 동결. 위안화 환율 안정 등을 고려

▷ 1년 및 5년 LPR을 기존과 마찬가지로 각각 3.45%, 3.95%로 유지

 소비가 전반적으로 부진하기에 당국에서는 위안화 환율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면서 경제활동을 늘리려는 의도

🇨🇳 중국 4월 자본유출, `16년 12월 이후 최대. 향후 경기 불확실성이 등이 반영

▷ 4월 자본의 순유출 규모는 367억달러로 `16년 12월 이후 최대

 향후 경기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비위안화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와 해외투자 확대 등에 기인

🇯🇵 일본 10년물 국채수익률, 11년 만에 최고치. 통화정책 정상화 기대 등에 기인

▷ 5/20일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비 상승하며 0.975%(+3bp)로 마감.

▷ `13년 이후 최고 수준. 이번 결과는 일본은행이 예상보다 빨리 금리인상 혹은 자산매입 축소 등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 등이 반영(Okasan Securities)

 '26년에 10년물 국채수익률이 2%에 이를 것으로 예상

 

 

📰 중국과의 경쟁을 감안한 미국의 전략, 실효성에는 의문이 제기 ­ WSJ

▷ `18년 트럼프 대통령 집권 시 사용했던 對중국 관세정책을 강화

 중국과의 경쟁에서 ▲기술부문 보조금 지급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기술통제 등 안보규제 강화의 3가지 방법을 채택

▷ 미국 정부의 반도체법 효과는 중국의 시장지배력 확대로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전망

 동맹국과의 對중국 관세부과 협력 역시 국가별로 다른 경제 여건 등으로 성공 여부가 불확실

IRA 등의 규제에 대한 성공 불확실성을 제기 

📰 미국 증시, 일부 위험 요인 존재하지만 전반적으로 주가 상승 여건이 조성 ­ 블룸버그

▷ 주요 위험 요인: 지정학적 위기 고조, 고금리 장기화 등 

다만, 미국등주요선진국과신흥국 주가는 상승세 (VIX(변동성지수)가 낮은 상태에서도 현상태 유지) 

 최근의 구리가격의 상승은 공급 부족 요인도 있으나, AI와 전기차 등 신산업 확장에 따른 결과로 미래의 성장 동력이 존재함을 의미
 최근 전반적인 신용 스프레드 역시 하락세가 이어져 자금조달 여건이 개선

 고물가에 따른 고금리 장기화를 우려, 최근 고금리에 따른 기업 파산이 많지는 않아 전반적인 기업활동 역시 양호

대외 변수 및 고금리 상황에도 견조한 미국 경기 성장세

📰유로존 경제, 성장하기 시작했으나 생산성 향상이 과제 ­ The Economist
▷ 1/4분기 *역내 GDP가 전기비 0.3%(연율) 증가, 경기 회복 신호를 의미

실업률 하락에도 인플레이션이 둔화되어 ECB는 금리인하 여력을 확보

시장, ECB가 금년 3회의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

 미국과의 금리인하 전망 차이로 유럽 회사채 수요가 증가

 노동생산성은 우려 요인. 최근 경기 회복은 고용 증가 및 에너지 가격 하락에 따른 구매력 증가 때문이나 1인당 GDP는 ′22년 이후 하락. 이에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생산성 향상과 투자 확대가 필요

*역내무역(域內貿易)은 경제협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광대한 지역내의 조직적인 무역 교류를 말한다. 전형적인 예로는 유럽 연합, EFTA 및 독립국가연합의 역내무역을 들 수 있음 (위키피디아)

노동 생산성은 우려, 에너지 가격 하락 및 고용증가로 인한 경기 회복세 기대, 단, 1인당 GDP는 `22년 이후 하락, 지속적인 성장 위해 생산성 향상과 투자 확대가 필요

📰 미국의 對중국 관세 강화, 저가의 전기 자동차생산에 타격­ WSJ

▷ 관세 부과로 중국산 전기차 부품의 관세가 이전 7.5%에서 25%로 인상

 미국 업체들의 저가 전기차 생산에 부담(Tesla와 Ford는 주로 중국산 배터리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

▷ 중국산 전기차 부품의 연계성이 커서 배터리와 같은 주요 부품을 중국 이외의 국가에서 조달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소요

 미국 전기자동차 업계는 향후 고비용의 신기술 채택에서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

대중국 규제로 인한 한국 등 베터리 산업에 호재이나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성 제약의 우려도 동반

📰 미국 정부의 對중국 관세 부과, 다른 국가들도 이에 참여할 필요 ­ Financial Times

📰 미국 임대료의 상승세 둔화, 임차 수요 증가로 지속 가능성은 낮은 편 ­ 블룸버그

📰 중동지역 정세, 이란 대통령 사망으로 불확실성이 증폭될 가능성 ­ Reuters

맺음말

이상으로 24/05/21 국제금융속보 요약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성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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