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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IN 입니다.
일본에서 2011년도 동일본대지진 이후 처음으로 대형 쓰나미 경보가 울렸습니다.
최고 5m 쓰나미가 우려되는 가운데 일본에 있는 한국인들의 안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지진 기록
- 1월 1일 오후 4시 6분: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반도 지역에서 5.7 규모의 지진 관측
- 당일 오후 6시까지 20여차례의 지진이 관측
일본 쓰나미 위험 지역
대형 쓰나미의 위험이 있는 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방문 혹은 여행 시 꼭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 가나자와시
- 다카오카시
- 도야마시
- 와지마시
- 이나미즈마치
- 나나오시
- 고마쓰시
- 조에쓰시
- 사도가섬
- 가가시
- 도나미시
- 이시카와
- 나가노시
- 후쿠이
아래는 일본에서 발표한 쓰나미 경고가 발령된 지역입니다.
보라색 > 붉은색 > 노란색 순으로 위험도가 표시되며 보라색의 경우 위험도가 높으므로 여행, 출장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
지진이 발생하였다면 아래와 같은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안전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 안전한 장소로 대피
- 탁자 아래로 대피
- 문틀 피하기 → 과거에는 문틀이 안전하다고 여겼으나 현대 건축에서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 창문, 거울, 유리 등 깨질 위험이 있는 물체와 멀리 떨어져 있기
- 행동 지침
- "머리 보호, 몸 구부리기, 움직이지 않기" → 세가지를 명심해야합니다.
- "지진이 멈출때까지 기다리기" → 지진은 몇초에서 몇분간 지속됩니다. 불안감에 밖으로 뛰쳐나가지 않고 안전한 위치에서 기다려야합니다.
- 지진 후 조치
- 가스와 전기 차단 → 가스 누출과 합선으로 인한 화재 발생등의 위험에 대처해야 합니다.
- 긴급 키드 마련 → 지진으로 인한 피해의 복구까지 생존을 위한 물, 비상식량, 기본 의료 용품, 손전등 등이 포함된 키트를 마련합니다.
- 안전한 장소로 대피 → 현재 위치가 안전하지 않다면 보다 안전한 건물로 이동합니다.
- 여진에 대비 → 언제든 추가적인 지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정보 수집
- 라디오, TV, 인터넷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얻어야합니다.
아래의 그림을 통해 주의사항을 직관적으로 숙지해봅시다.
맺음말
동해 근처의 지역도 이제는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가까운 이웃나라 일본의 지진이라도 대한민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지진의 위험에 대처할 수 있도록 숙지가 필요합니다.
이상입니다.
K-IN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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