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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테크

은행 인증서 왜 증권사에서는 안되나요?

by K-인사이터 2024.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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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IN 입니다. 

 

키움 등의 증권사에 안전한 로그인을 위해 공인인증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은행공인인증서가 이미 설치되어 있는 상황에서 금융사에 로그인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런가를 살펴보면서 인증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인증서의 종류

종류 설명
공동인증서 공인인증서로 과거에 불렸습니다.

2021년도에 법이 개정되면서 공인인증기관 외에도 민간 기업에서 신분을 인증할 수 있게되어 '공동' 인증서라고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금융인증서 금융결제원에서 새롭게 개발한 인증서입니다.
공동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특정입니다. 

 

공동인증서의 단점

금융인증서가 공동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단점을 알아봅시다. 

이미 말씀드리지 않아도 그동안 많이 불편하셨고 특정 기점으로 네이버, 카카오 인증서의 등장으로 많이 편해진 것을 체감중이실겁니다. 

  • 사용자가 직접 보관하기 때문에 안전성에 위험이 있습니다. 
  • 유효기간이 1년이며 갱신하지 않을경우 사라집니다. 
  • PC 보안프로그램이 필수입니다. 

금융인증서의 장점, 단점 

  • 금융결제원에서 인증서 파일을 보관하므로 인증서를 내보낼 일이 없습니다. 
  • 유효기간이 3년이며 자동으로 갱신됩니다. 
  • 보안프로그램이 필요없습니다. 

단점으로는 은행권에서만 사용되고 있어 아직까지는 공동인증서에 비해 사용처가 적습니다. 

그러나 장점이 많아 앞으로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은행공인인증서가 증권사 로그인에 사용할 수 없는 이유

앞서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를 구분해서 이해하였습니다. 

그러면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은행공인인증서가 왜 증권사 로그인에 사용할 수 없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공인인증서는 다시 두 종류로 나뉩니다. 

공인인증서의 종류 설명
범용공동인증서 유로 인증서입니다. 
개인의 경우 4,400원의 수수료를 지급해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 온라인 증권거래 등이 가능합니다. 
용도제한용 공동인증서 개인에게만 무료 인증서입니다. 
대신 발행기관 별로 각각 용도제한용을 발급 받아야합니다. 
즉, 증권사용, 은행용으로 각각 발급을 받아야 합니다. 

 

요약 정리

우리가 은행에서 발급받아서 컴퓨터에 저장한 인증서는 공동인증서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무료인증서를 발급받습니다. 

따라서, 은행에서만 사용하고 증권사에서 사용할 경우 용도와 발급처가 다르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무료 인증서는 은행에서 발급받는다면 은행용으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 증권사에서 발급받는다면 온라인 증권거래용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발급처도 다릅니다. 

  • 증권사에서 발급받은 용도제한용 공동인증서는 SignKorea 에서 발급
  • 은행에서 발급받은 용도제한용 공동인증서는 Yessign 에서 발급

통합 공동인증서 사용

여러 공동인증서를 관리하는 일은 어렵습니다. 

이에, 하나의 공동인증서를 발급받아 사용하는 것을 원할 수 있습니다. 

이를 범용인증서라고 부릅니다. 

 

범용인증서를 발급받으면 하나의 공동인증서로 증권 및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4,400원의 발급비용을 부담해야합니다. 

 

예시로, 범용인증서를 사용하면 은행 홈페이지 로그인 및 증권사 HTS 로그인도 같이 가능합니다. 

맺음글

여러분의 시간을 아껴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K-IN 올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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