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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IN 입니다.
국제금융센터에서 매일 오전 6시에 발간하는 국제금융속보를 읽어드리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아끼면서 투자의 기회를 잘 잡아가시길 바랍니다.
▶︎ 주요 경제 이벤트
- 미국 1월 FOMC (중요도: ★★★, 발표시간: 한국시각 기준 2월 1일 새벽 4시), 바로가기
- 미국 1월 댈러스 연은 제조업경기지수 (중요도: ★☆☆, 발표시간: 한국시각 기준 1/30), 바로가기
- 독일 중앙은행 월간보고서, (인베스팅닷컴에서 찾을 수 없음)
▶︎ 1월 주요 일정 - 1/30 ~ 31일 FOMC
▷ FOMC 연준 발언 주요 관전 포인트
- 다수 전문가들 금리 동결을 예상
-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 관련 신호 여부(파월 발언)에 주목
- 소비지표가 양호하며 물가지표는 인플레이션 완화를 시사하는 상황
- 연준은 금리인하에 대해 균형적인 모습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
▷ 블룸버그(Bloomberg Economics) 전망, 최대 고용의 책무 이행
- 연준이 최근의 인플레이션 완화 여건을 활용할 가능성을 언급
- 연준에게 최대 고용의 책무가 있으며 경기 연착률 유도에 집중할 것으로 전망
- 3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좀 더 무게를 둔다는 의미
▷ FOMC 연준 화법
- 통화정책 완화 의지를 보여준다면 직접적인 표현보다는 노동시장 또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평가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시장과 소통할 것으로 관측
▶︎ 2월 주요일정 - 2월 2일 2023년 12월 고용보고서
- 2/2 23년도 12월 고용보고서 발표 예정
- 시장 전망: 신규고용 감소(21.6만 ▷ 17.3만), 실업률 상승 (3.7% ▷ 3.8%)
- 시장 전망대로 노동시장 냉각 징후는 향후 금리인하 기대감을 높일 것으로 추정
▶︎ CME FedWatch Tool
-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46.7% 로 점쳐짐
▶︎ 글로벌 동향 키워드 요약
- 미국 재무장관, 과거와 같은 저금리 시대 회귀는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
- 유럽 중앙은행(ECB) 주요 인사, 조기 금리인하 관련 상반된 의견 제시
- 중국, 23년 공업부문 기업 이익, 전년 대비 감소. 대내외 수요 부진 등에 기인
▷ 미국 재무장관, 과거와 같은 저금리 시대 회귀는 확신하기 어려운 상황
키워드: 경제성장, 고금리, 생산성 개선, 잠재 성장률 향상, 홍해의 후티 공격, 공급망 위험, 중국 경기 둔화
- 옐런 장관, 과거와 같은 저금리 시대의 안착을 확신할 수 없다고 발언
- 생산성 개선과 잠재 성장률의 향상 등은 금리 수준을 높일 수 있다고 평가
- 장기간의 양호한 경제 성장이 지속적으로 고금리를 유도할 수 있다고 부연
- 브레이너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견조한 고용과 소비심리 등이 경제 성장을 계속해서 이끌 것으로 기대
- 브레이너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 최근 홍해의 후티 공격으로 인한 공급망 위험과 중국의 경기 둔화 가능성을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첨언
▷ 미국 정부, 수주일 내에 대규모 반도체 보조금 지급에 나설 가능성
- 월스트리트저널(WSJ), 바이든 정부가 수주일 내에 반도체 공장 건설에 수십억 달러 규모 지원에 나설 수 있음을 보도
- 금년 대선을 염두한 경제 부양 의도로 평가
▷ ECB 주요 인사, 조기 금리인하 관련 상반된 의견을 제시
ECB: 유럽 중앙 은행
비둘기파적: 돈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고, 금리를 인하해 유동성을 늘려야 한다는 입장
- 라트비아 중앙은행 총재인 카자크스 위원, 조기 금리 인하의 위험성을 경고
- 중앙은행 총재인 부이치치 위원, ECB가 아직 비둘기파적으로 전환하지 않았고 인내심이 필요하다고 강조
- 프랑스 중앙은행 총재인 드 갈로 위원, 연내 금리인하가 가능
-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 놋 위원, 금리인하 시작하려면 임금 상승세가 둔화되어야 한다고 언급
▷ 중국 `23년 공업부문 기업 이익, 전년비 감소. 대내외 수요 부진 등에 기인
- 중국 작년 공업부문 기업들의 이익이 `22년 대비 2.3% 줄어 2년 연속 감소세
- 원인으로 대내외 수요 부진, 자국의 부동산 침체, 디플레이션 위험 등이 거론
- 일부 산업 내 과잉 생산시설로 인한 출고가격 하락이 기업의 이익 감소를 초래(Hwabao Trust의 Nie Wen)
▷ 중국 증권당국, 공매도를 위한 주식 대여를 제한할 방침. 증시 부양이 목적
- 증권감독관리위원회, 1/29일부터 공매도에 사용될 수 있는 주식 대여를 금지할 것이라고 발표 (매도 압력 낮출 것으로 기대)
▷ OPEC+, 금주 예정된 회의에서 기존의 생산 계획은 유지될 전망
- OPEC+의 장관급 감시위원회(JMMC), 2월 1일 예정
- 관계자들 피셜, JMMC에서 기존의 생산 계획을 변경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 주요 산유국(사우디아라비아 등)은 최근 감산 영향을 평가하기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
▶︎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 미국의 인플레이션 둔화, 연준은 실질금리 상승이라는 위험에 직면할 소지 - WSJ
- 연준 목표치인 인플레이션 2%(연율)을 달성하면 실질금리가 상승하여 경제활동을 제한하기에 금리인하 필요성을 불러옴
- FOMC 에서 긴축 편향 신호를 보내지 않기 위해 상징적으로 변화를 암시할 가능성이 있으며 금리인하 시기와 폭은 불확실
- 몇몇 경제학자들은 금리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
-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구매력 및 소비자 신뢰가 개선되면 성장률 상승과 고용증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
- 이를 고려하면 첫 금리인하는 6월이 적절하다는 주장
▷ 금년 주요 중앙은행의 정책 전환, 금융시장 유동성 확대 유도할 전망 - Financial Times
- 글로벌 금융시장의 유동성 여건을 결정하는 핵심요인은 주요 중앙은행의 정책금리와 대차대조표 상태
- 최근 전반적인 유동성 여건이 점차 호전되는 것으로 판단
- 연준은 양적긴축을 유지하나 다수의 은행지원프로그램등을 통해 결과적으로 유동성 공급을 확대하는 기조 유지
- 중국 인민은행도 대규모 자금을 투입하고 있으며 상업은행들도 역시 이에 동참.
- 여타 주요 중앙은행들도 금년 통화정책 완화에 나설것으로 예상
- 흐름상 세계경제에 긍정적인 신호이며 금년 유동성 여건은 작년보다 개선될 것으로 기대
▷ 미국의 경제적 위상, 중국과의 격차 확대로 더욱 높아질 가능성 - 블룸버그
키워드: 지정학적 영향력 유지, 미국 경제 견조, 미중 경제 격차 2010년 이후 최대 수준
- 지정학적 위기, 중국과 패권 경쟁등으로 미국 위상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되는 상황
- 경제력 측면에서 GDP가 27조달러, 국부가 140조달러로 견고한 상태
- 반면 중국은 GDP 18조, 국부 85조달러로 양국 간 격차가 2010년 이후 최대 수준
- 중국과 비교하여 석유생산량, R&D 지출 등이 많고 부채 비율은 낮은 상태
- 향후 수십년 동안 중국이 미국의 경제력을 추월하기는 어려울 전망
- 대만과의 통일 등 강압적인 외교적 수단을 활용할 가능성을 경계 필요
- 글로벌 위상 확보를 위해서는 지정학적 영향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 ECB의 금리인하, 지속적인 임금상승률 하락 등 확실한 신호가 필요 - Financial Times
- 근로자들의 임금 인상 요구를 통해 지속적인 물가 상승을 초래할 수 있어 물가 급등 이후 가장 경계한 사안임
- EU는 `23년 3/4분기 4.7% 임금상승률을 기록하며 큰폭으로 상승
- 라가르드 총재, 최근 일자리 감소 등으로 임금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
- ECB의 70개 비금융기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작년 5.3%까지 상승한 임금상승률은 `23년 4.4%까지 떨어질 것으로 추정
▷ 미국의 초당적 감세 합의, 국가 경제에 긍정적이나 아직 불충분 - 블룸버그
- 제목이 내용
▷ 미국의 기술주 중심 주가 상승, 규제 등으로 과도한 낙관론을 경계 - Financial Times
- 제목이 내용
▷ 주요 서방국, 중국의 대규모 반도체 생산 확대를 대비할 필요 - Financial Times
- 제목이 내용
▶︎ 금융시장 주요 지표
맺음말
지금까지 1/29 국제금융속보였습니다.
이상입니다.
K-IN 올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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