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IN 입니다.
국제금융센터에서 매일 오전 6시에 발간하는 국제금융속보를 읽어드리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아끼면서 투자의 기회를 잘 잡아가시길 바랍니다.
1. 주요 경제﹒금융 이벤트 (2/21 현지시각 기준)
▷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일정 링크) ☆☆☆
최근 엔비디아의 주가 급등이 주요 주가지수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
향후 증시 및 기술주 기업의 주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
예상: 매출 204억달러, 주당순이익(EPS) 4.6달러, 전년동기 대비(61억달러, 0.88달러) 큰폭 상승 예상
긍정: 다수 전문가들 AI칩 수요 정점이 아니므로 향후 전망도 긍정적 평가
부정: AMD 등 지속적인 제품 개발, 메타 등 주요 고객의 자체 AI칩 개발, 첨단제품 중국 수출제한 등 성장 저해 요소 언급
다만, 콜옵션에 대한 대규모 베팅, 과도한 기대 등으로 실적 발표를 전후로 주가 변동성 확대 초래 가능성 지적
▷ FOMC 의사록 (일정 링크) ☆☆☆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은 약 3주 전에 열린 위원회의 정책 결정 회의에 대한 자세한 기록.
회의록은 통화 정책에 대한 FOMC의 입장에 대한 자세한 통찰력을 제공하기 때문에
통화 트레이더는 향후 금리 결정 결과에 대한 단서를 찾기 위해 회의록을 주의 깊게 검토가 필요.
▷ 미국 애틀랜타 연은 보스틱 총재 (일정 링크) ☆☆
▷ 미국 연준 보우먼 총재 발언 (일정 링크) ☆☆
미국 통화 정책 전망과 관련해 힌트를 제공함.
▷ 유로존 2월 소비자신뢰 (일정 링크) ☆
소비자 신뢰지수는 경제 활동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 수준을 측정합.
전반적인 경제 활동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소비자 지출을 예측할 수 있어 선행 지표로 사용.
유로존의 약 2,3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에게 향후 경제 전망을 평가하도록 요청하여 집계됨.
수치가 높을수록 소비자 낙관론이 높다는 것을 의미.
예상보다 높은 수치는 유로화에 대한 긍정적/강세, 예상보다 낮은 수치는 유로화에 대한 부정적/약세로 간주.
▷ 일본 1월 수출 (일정 링크) ☆☆
수출 수치는 상품 수출의 총 미국 달러 금액을 F.O.B.(운임 포함) 기준으로 제공.
예상보다 높은 수치는 엔화 대비 플러스로, 예상보다 낮은 수치는 마이너스로 간주.
일본 1월 수출은 11.9%로 예상치 보다 높게 발표.
2. 글로벌 주요 뉴스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 엔비디아 실적 발표, 향후 증시 전반 및 기술주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
▷ 유로존'23년 4/4분기 임금 상승률, 전년비 둔화. 인플레이션 압력 약화될 전망
▷ 영란은행 총재,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하지 않아도 금리인하 가능
▷ 중국 인민은행, 5년물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부동산 부문 지원 의지 등을 반영
3.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금리인하 지연 전망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약화.
▷ 미국 S&P500, -0.6%
엔비디아 실적 발표 경계감 등으로 하락
▷ 미국 달러지수, -0.2%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등으로 하락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0bp
안전자산 선호 강화 등으로 약보합 마감
▷ 유로화, 엔화 각각 +0.3%, +0.1%
4. 글로벌 동향 및 이슈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 엔비디아 실적 발표, 향후 증시 전반 및 기술주 전망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
▷ UBS, 미국 S&P500지수의 연말 목표를 5400으로 상향
▷ 미국 전 뉴욕 연은 총재, 연준의 정책금리가 예상보다 높지 않은 수준일 가능성
▷ 컨퍼런스보드(CB), 미국은 경기침체 없이 성장 추세 지속할 전망
▷ 유로존'23년 4/4분기 임금 상승률, 전년비 둔화. 인플레이션 압력 약화될 전망
▷ 영란은행 총재,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하지 않아도 금리인하 가능
▷ 중국 인민은행, 5년물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부동산 부문 지원 의지 등을 반영
▷ 태국 총리, 중앙은행에 긴급 금리인하를 요청. 경기회복 촉진 등이 주요 이유
▷ 호주 중앙은행 1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인플레이션 등으로 금리인상도 가능
5. 외신평가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 일부 투자자, 연준의 금리인상 가능성도 고려하기 시작, 블룸버그
▷ 미국 주요 대형은행, 상업용 부동산 대출 부실화 대비할 필요, Financial Times
JP Morgan Chase, BofA 등 주요 6개 대형은행의 상업용 부동산 대출 연체 규모가 `23년 3배 정도 증가해 93억 달러(한화 12조 4천억원)에 육박.
다만, FDIC(연방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23년 주요 대형은행의 대손충당금은 전년 대비 감소.
대손충당금(貸損充當金, Allowance for Doubtful Account)이란 회수불능채권을 공제하기 위해 사용하는 회계 계정.
▷ 연준의 통화정책, 경기 연착륙 유도를 위한 과제는 상존, 블룸버그
경기 연착륙을 위해 아래의 구조적인 문제에 집중할 필요성 언급.
1) 정책금리의 경기제약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 현재 정책금리가 전반적인 경제 여건을 고려 시 충분히 높지 않다는 견해로 높은 수준의 정책금리가 지속될 가능성
2) 노동시장 수급 불균형 완화가 중요. 불균형이 개선되고 있으나 아직 불충분한 수준.
위 두 가지 요소는 향후 시장 금리 인하 및 경제 성장 기대가 낮아질 수 있음을 의미하며 이를 고려하면 연준의 경기 연착륙 달성은 여전히 어려운 과제인 것으로 판단함.
▷ 유럽 경제, 성장 강화를 위해 노동 및 자본의 생산성 향상이 필요, Financial Times
작년 4/4분기 미국 경제성장률 3.1%인 반면 유럽은 0.2%를 기록하며 양측간 경제적 격차가 확대됨.
이를 해결하기 위해 유럽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1인당 생산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문제를 해결할 필요 ▶︎ 노동과 자본의 생산성 향상이 요구됨.
생산성 향상을 위해 ECB 슈나벨 이사는 1) 경쟁 강화, 2) EU 통합, 3) 공공 투자 등을 제시.
최근 에너지 가격 압박의 완화와 무역 개선 등으로 금년 전환점을 기대.
▷ 연준의 연착륙 기대, 생산성 향상이 중요하나 달성 여부는 불확실, 블룸버그
▷ 미국의 경기확장 기조, 외형과 달리 실제 내용에서는 미흡, WSJ
▷ 인도, 에너지 외교 등으로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주요 구매자로 부상, WSJ
맺음말
이상으로 24/02/21 국제뉴스 요약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성투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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