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제

24.02.26 > 장전체크, 국제동향-국제금융속보 읽기

by K-인사이터 2024. 2. 26.
반응형

안녕하세요

K-IN 입니다.

 

 

국제금융센터에서 매일 오전 6시에 발간하는 국제금융속보를 읽어드리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시간을 아끼면서 투자의 기회를 잘 잡아가시길 바랍니다. 

 

1. 주요 경제﹒금융 이벤트 (2/7 현지시각 기준)

▷ 미국 1월 신규주택판매 (일정 링크) ☆

신규 주택 판매는 전월에 판매된 신규 단독주택의 연간 건수를 측정.

기존 주택 판매보다 먼저 발표될 때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상보다 높은 수치는 달러에 긍정적/강세로, 예상보다 낮은 수치는 달러에 부정적/약세로 받아들여야 함.

 

 

영란은행 필 수석 이코노미스트 발언 (일정 링크) 

영국의 통화 정책에 대한 단서를 제공.

2. 글로벌 주요 뉴스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미국 1월 근원 PCE 물가 발표,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신호 지속될 가능성

미국 뉴욕 연은 총재, 금리인하는 올해 말 가능할 것으로 예상

ECB 총재, 역내 임금상승 둔화는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기대를 높이는 요인

중국 시진핑 주석, 제조업 지원 강조. 생산시설 교체 및 기술개발 등을 지시

3. 국제금융시장

미국은 예상보다 양호한 경제 성장 기대, 기업실적 호조 등이 영향

 

미국 S&P500, +1.7%

Nvidia 등 기술주 중심의 매수 증가 등으로 상승

 미국 달러지수, -0.33%

안전자산 선호 약화 등으로 하락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3bp

그동안의가격하락에따른저가매수등이반영

유로화, 엔화 각각 +0.4%, -0.2%

 

 

4. 글로벌 동향 및 이슈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 미국 1월 근원 PCE 물가 발표,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 신호 지속될 가능성

현지시각 2/29 (목) 1월 근원 PCE 물가 발표 예정
근원 PCE 예상: 연간 상승률 소폭 둔화(2.9% → 2.8%), 월간 상승률 전원비 높은 수준 (0.2% → 0.4%)
헤드라인 PCE 예상: 연간, 월간 각각 2.6% → 2.4%, 0.2% → 0.3%
위 전망 대로라면 연준이 기대하는 물가안정의 길이 평탄치 않음.
전망대로 발표된다면 시장에서의 금리 인하기대를 다시 한번 낮출 것으로 추정(Bloomberg Economics)

미국 뉴욕 연은 총재, 금리인하는 올해 말 가능할 것으로 예상

미국 재무차관, 중국의 과도한 생산시설은 세계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

ECB 총재, 역내 임금상승 둔화는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기대를 높이는 요인

중국 시진핑 주석, 제조업 지원 강조. 생산시설 교체 및 기술개발 등을 지시

중국 1월 주택가격, 하락세 지속. 정부에 대한 경기부양 요구 지속될 가능성

블룸버그 설문조사, OPEC+는 2/4분기에도 감산 기조 유지할 전망

 

5. 외신평가

※ 붉은색은 시장 "긍정적", 파란색은 시장 "부정적"을 표기하였습니다.

연준의 통화정책, 경기회복 등으로 금리인하 시기 결정의 어려움에 직면, ­ 블룸버그

1월부터 경제활동이 괄목할 수준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산업, 기업, 금융시장이 모두 회복세. 
작년 12월부터 소비자와 기업 심리가 개선되고 있기 때문. 
연준은 성장과 물가안정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금리인하 시기 결정이 어려운 상황.

마국 트럼프 2기 무역정책, 관세 영향은 1기와 차별화될 가능성,­ Financial Times

트럼프 집권 시 2기 무역정책 포인트 세가지
첫째. 수임품에 대한 관세율은 이전보다 높아질 것 (대미 수출 기업 난항 예상)
둘째. 멕시코 등 중국과 연결된 수출국들 무역수지 악화 예상
셋째. 유럽 등 동맹국 기업에 대한 관세부과 압력도 증가할 소지

중국의 경제 정책, 대규모 경기부양보다 기술 발전 등을 강조, Financial Times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유가 상승 압력, 생산지 다변화등으로 이전보다 약화­, WSJ

역사적으로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면 유가가 상승.
러-우 전쟁 이후 중동 분쟁까지 지속되는 상황에서 최근 브렌트유 가격은 `22년 2월 이전보다 12% 정도 하락 
이는 원유 생산지가 다변화되어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유가 상승 압력이 약해지고 있음을 의미

작년 말 원유 추가 생산 여력은 일일 500만배럴이며 이는 역사적 기준으로 양호한 수준
미국과 이란 등 중동 지역 지정학적 갈등의 핵심 당사국들이 분쟁 확대를 꺼리는 상황

미국·유럽·일본의 주가 급등, 높은 밸류에이션으로 장기 지속은 기대난, The Economist

기대난(期待難): 기대하기 어려움.

미국의 AI 활용을 통한 생산성 향상, 편익과 비용이 병존, ­블룸버그

 유럽 투자자, 역내 인플레이션 둔화 등으로 정크본드 투자 확대 ­ Financial Times

글로벌 무역 불균형의 장기화 가능성, 무역 시스템의 전면적 조정 필요,­ Financial Times

 

맺음말

이상으로 24/02/26 국제뉴스 요약이었습니다.

여러분의 성투를 빕니다.

반응형